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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품은 GM, 강력해진 'AI비서' 적용 계획..차별점은

Cadillac 에스컬레드 (Escalade)

완성차 업체와 IT 기업간 협업으로 미래차를 향한 경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너럴 모터스(GM)가 아마존의 알렉사를 탑재한 새 음성 어시스턴트를 하반기부터 본격 선보인다.

23일 (현지시간) GM에 따르면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 어시스턴트 알렉사(Alexa)를 쉐보레, 뷰익, 캐딜락, GMC 등 차량에 하반기부터 탑재해 더 욱 새로워진 초연결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마존 알렉사를 이용한 새로운 핸즈프리 음성 작동 인터페이스는 기능 면에서 애풀과 안드로이드를 앞선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알렉사는 시리우스XM, 스포티파이, 판도라, 아마존뮤직과 같은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앱들을 위한 음성인식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GM 관계자는 "음성 활성화를 이용해 전화를 걸고 날씨를 확인하고 인근 주유소를 찾을 수 있다"며 "알렉사는 GM의 온스타 시스템과 호환돼 턴바이턴(turn-by-turn)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알렉사는 적절한 스마트홈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고, 차고 문을 열거나, 불을 켜거나, 온도 조절기를 조정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쉐보레, 뷰익, GMC, 캐딜락 등 모든 GM 브랜드가 하반기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구매자들이 온보드 인터넷 연결 패키지를 선택해야 한다.

<출처 : 데일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