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잘나가, KIA SORENTO
하이브리드 논란으로 잠시 식은땀 흘렸던 쏘렌토, 그러나 쏘렌토가 쏘렌토 했다. 4월 9,27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위풍당당하게 가장 높은 곳에 앉았다. 3월 3,875대 대비 139.20% 증가한 수치다. 쏘렌토는 SUV 명가 기아차를 이끄는 시그니처 SUV라 할만하다.
르노의 효차, RENAULT XM3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 이목을 끌어모았던 XM3가 4월에도 여전히 이슈다. 4월 판매량은 6,276대, 3월 판매량 5,581대보다 12.50% 오른 수치다. 신차 효과와 더불어 입소문을 탄 덕분에 꾸준한 판매량이 기대되는 모델, 현대와 기아 사이에서 언더독 모델로, 그것도 2위에 안착한 모습이 대견하다.
논란을 잠재우는 상품성, HYUNDAI PALISADE
자동차는 결국 잘 구르고, 잘 달리고, 편안하면 목적이 달성된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보시라. 팰리세이드의 4월 판매량은 5,873대로 3월 판매량 6,293대보단 약간 줄었다. 논란도 있었으나 뛰어난 상품성이 바탕이 된 덕분에 꾸준한 판매량을 잇고 있다.
어메이징 콤팩트, KIA SELTOS
소형 SUV 시장에서 무난함과 알찬 구성으로 사랑받았던 셀토스, 4월 판매량은 5,597대로 인기가 사그라들 만도 한데 여전히 소비자 발길을 셀토스로 향한다. 더구나 최근 등장한 XM3, 트레일 블레이저로 인해 자꾸 비교되며 본의 아니게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누리는 중?
두 줄에 반했나? GENESIS GV80
프리미엄 SUV를 꿈꾸며 등장한 GV 80이 4월 판매량 4,324대를 기록했다. 강렬한 두 줄로 호평받은 디자인, 증강현실이 적용된 내비게이션 등 첨단 기능을 꾹꾹 눌러 담아 상품성도 끌어올렸다. 그 결과? 5위에 당당히 입성!
<출처 : 미디어 카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