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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티저 공개..달라진 점은

누적판매 600만 대의 주인공, 폭스바겐의 월드 베스트셀러 티구안이 부분변경을 치른다. 지난 2016년 등장한 2세대 티구안을 바탕 삼아 안팎 디자인을 새롭게 바꿀 전망이다.

폭스바겐이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표정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8세대 신형 골프뿐 아니라 ‘동생’ 티록의 향기가 짙게 뱄다. 가령, 길쭉한 콧날 끝마디에 헤드램프를 여백 없이 펼쳤고, 눈매 끝을 날카롭게 올렸다. 새로운 폭스바겐 로고와 LED 주간주행등,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반면 뒷모습은 큰 변화 없이 램프 속 LED 모양을 바꾸는 데 그칠 전망.

실내 이미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중앙 모니터 크기를 키우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인-카’ 와이파이 커넥티비티 시스템,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갖춘다. 신형 골프의 속살을 통해 변화 내용을 가늠할 수 있다.

티구안 페이스리프트의 핵심은 보닛 아래에 있다. 기존 2L급 디젤 라인업 외에 주행성능을 뾰족이 앞세운 티구안 R도 선보인다. 티록 R과 같은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300마력 이상 뿜을 전망이다. 국내 데뷔를 앞둔 MINI 컨트리맨 JCW(306마력 버전) 등과 경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도 새롭게 들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신형 골프 GTE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예상할 수 있다. 살뜰한 연료 효율만 앞세운 구두쇠는 아니다. 직렬 4기통 1.4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 13.0㎾h 리튬-이온 배터리를 엮어 시스템 총 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40.8㎏‧m를 뿜는다. 강력한 토크를 지닌 모터 덕분에 디젤 못지않은 높은 토크를 자랑한다.

이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도 새롭게 들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신형 골프 GTE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예상할 수 있다. 살뜰한 연료 효율만 앞세운 구두쇠는 아니다. 직렬 4기통 1.4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 13.0㎾h 리튬-이온 배터리를 엮어 시스템 총 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40.8㎏‧m를 뿜는다. 강력한 토크를 지닌 모터 덕분에 디젤 못지않은 높은 토크를 자랑한다.

<출처 : 로드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