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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른 쏘나타가 온다 N라인 사양과 출시 시기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N라인의 시제품에 이어 생산 일정과 사양 일부가 공개됐다.  
업계에 따르면 쏘나타 N라인은 5월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가고 6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 국내에 먼저 출시되고, 올해 말부터 해외 수출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코로나19 국면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신형 아반떼처럼 온라인 공개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쏘나타 N라인은 i30 N라인처럼 고성능 엔진에 공격적인 디자인, 개선된 핸들링 성능 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형 쏘나타는 180마력 1.6리터 터보차지 4기통 엔진과 160마력 2.0리터 엔진을 탑재했다. 하지만 쏘나타 N라인은 290마력, 토크 43.0㎏·m의 터보차지 2.5리터 4기통 엔진에 8단 습식 듀얼클러치(DCT) 변속기를 맞물린다. 

여기에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과 가변 분리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성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는 제네시스 GV80 가솔린 모델과 같은 방식이다. 타이어도 고성능 모델답게 19인치 피렐리 고성능 제품을 장착한다.   

디자인 변화도 관심이다. 대표적인 것이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변화다. 기존 쏘나타(DN8)나 쏘나타 센슈어스 등과 차별화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위축된 세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성능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쏘나타 N라인 출시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더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