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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어색하지 않아, 도로 주행 중 포착된 테슬라 사이버 트럭

디자인과 효율성 논란에 불을 지핀 테슬라의 첫 픽업 '사이버 트럭'이 실제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렉트렉 등 미국 매체들은 현지시각으로 8일, 프로토 타입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트럭이 로스앤젤레스 도로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포착한 트위터의 이미지를 전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직접 운전석에 자리를 잡는 모습도 포착됐다.

테슬라는 앞서 1회 충전으로 최대 500마일(8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외골격 스테인레스와 방탄 유리 등으로 무장한 사이버 트럭을 공개해 업계를 놀라게했다. 테슬라는 양산 모델이 공개되지 않았는데도 사이버트럭의 선 주문이 단 2주만에 25만건을 돌파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차들과 어울려 도로 주행을 하고 있는 테슬라 사이버 트럭은 처음 공개됐을 때와 다르게 어색하다는 느낌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네티즌의 의견은 분분하다. 관련 기사의 댓글에는 "거대하지만 이런 크기의 픽업 트럭이 도로에 즐비하기 때문에 오히려 독창적인 디자인에 관심이 간다"거나 "충돌했을 때 다른 차나 보행자가 입게 될 피해", "보디의 특성 때문에 색상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테슬라가 아니면 보여 줄 수 없는 충격" 등 다양한 의견을 내 놓고 있다.

논란이 됐던 외골격의 구조에 대해서도 "충돌 사고에서 탑승자를 완벽하게 보호해 줄 것",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비행기나 일반적인 내연기관차보다 안전할 것"이라는 의견도 보인다. 사이버트럭이 나왔을 때 "달이나 화성같은 우주용"이라는 비아냥이 쏟아져 나온데 대해서도 "지구라고 안될 것은 없다"라는 반박글도 상당수 있다. 

한편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Ultra-Hard 30X 냉간 압연 스테인레스 스로 외관을 두르고 포드 F 시리즈를 능가하는 견인력(7500파운드),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 도달에 2.9초(트라이모터) 등 엄청난 성능을 가지고도 기본 가격이 3만9900달러, 우리 돈 4700만원대에 불과하다는 것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