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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유리 자꾸 깨져" 기아 텔루라이드 불만 속출

기아자동차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판매를 시작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구매자들로부터 “앞 유리가 쉽게 깨진다”라는 불만을 듣고 있다.

최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는 텔루라이드 소유주 수십 명이 차의 앞 유리가 불량이라며 민원을 제기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NHTSA의 홈페이지에는 “앞 유리에 균열이 생겼고, 교체해야 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태”라는 구매자들의 불만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텔루라이드 관련 소식은 SNS에도 퍼져가고 있다. 트위터 계정 ‘DCCarGeek’는 텔루라이드 앞 유리와 관련해 NHTSA에 올라온 불만 글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NHTSA에 제기된 텔루라이드 관련 첫 번째 민원은 지난 7월 11일이다. 소유자는 차량을 받은 지 8일 만에 시속 50~60km로 지나가던 중 작은 돌에 맞아 앞 유리에 금이 갔다고 주장했다.


이 소유자는 “다른 100여 명의 소유자들도 같은 문제를 겪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주장했지만, 이를 입증할 증거는 없는 상황이다.

이달 2일 올라온 또 다른 불만 글은 “텔루라이드를 구매한 지 3일 만에 앞 유리 하단 중앙부에 균열이 발생했다"라는 내용이다. 해당 소유자는 기아차에 연락해 새로운 앞 유리로 교체하는 데 무려 8주일이나 걸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기아차 미국법인 대변인은 “도로의 파편 및 기타 요인에 의한 손상 등 다양한 영향이 앞 유리 파손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유리 손상에 관한 보증은 각각의 사례별로 검토해 진행된다” 라고 현지 매체와 인터뷰했다.

한편 NHTSA에는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증상이 스바루 포레스터에도 나타난다는 민원이 올라오고 있다. 한 게시글은 “2018년 4월 5일부터 포레스터의 앞 유리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깨지기 쉬운 유리는 처음 본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 다른 민원에는 ”차를 구입한 지 5개월간 두 번이나 앞 유리가 깨졌다"라는 내용도 있다.  

<출처 : Daum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