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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교통체증 1위 불명예 도시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LA)가 가장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가 꽉 막힌 도로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연간 102시간으로 유일하게 100시간을 넘겼다.

6일 교통정보분석업체 인릭스(Inrix)가 38개국 1천360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체증 정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LA는 2017년 정체 허비 시간이 102시간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와 미국 뉴욕( 91시간)을 제쳤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86시간으로 4위,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79시간으로 5위였다.

LA는 같은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인릭스는 밝혔다.

한국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가장 심하게 막히는 도로로는 뉴욕의 크로스 브롱크스 익스프레스웨이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도시들은 교통체증이 심한 세계 25개 도시 중 10곳이나 차지했다.

정체 때 평균 속도는 뉴욕이 시속 7.4마일(12㎞)로 가장 느렸다. LA는 시속 9.9마일(16㎞), 샌프란시스코는 10.5마일(17㎞)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 운전자들이 교통체증으로 허비하는 비용은 연간 3천50억 달러(33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인릭스는 파악했다.

운전자 1인당 평균 비용은 1천445달러(157만 원)에 달했다. 운전자들이 길에 쏟아버린 시간에 따른 기회비용과 추가 연료 사용 등을 모두 고려한 수치다.

인릭스의 그레이엄 쿡슨 분석가는 "정체는 엄청난 문제이자 엄청난 비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