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딜러

차량검색

중고차 시세 조회

개인매물

자동차 정보

상복 터진 토요타, 품질 및 소비자 만족도 최고

일본 자동차회사 토요타의 고급차브랜드 렉서스가 각종 미국 시장조사에서 상을 휩쓸었다. 1989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수상 차종도 GS, RX 시리즈 등 다양하다.   

 

위상 다지는 렉서스

 

렉서스는 지난 11일 미국 자동차 평가 업체인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이 선정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럭셔리 브랜드최고의 럭셔리 브랜드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차량 정보와 전문가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수를 매긴다. 이를 바탕으로 잔존가치(residual value) 가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켈리블루북은 렉서스에 대해 초기부터 탁월한 품질과 신뢰성 등을 대표해 왔으며, 최근에는 감성적 접근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렉서스는 2017년 켈리블루북의 최고 잔존가치 브랜드로도 뽑혔다. 토요타를 포함해 총7개 차종이 이름을 올리면서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 2월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17 내구품질조사(Vehicle Dependability Study,VDS)’에서 렉서스는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2012 1위를 차지한 뒤 6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량에 대한 품질 만족도 조사이다. 엔진과 주행성능 등의 분야에서117개 항목에 대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나타내며, 조사 결과는 미국 소비자의 자동차 구매 기준으로 널리 활용된다.   

 


Lexus-RX-350-caviar-gallery-overlay-1204x677-LEXRXGMY160034.jpg


렉서스의 중형 스포츠세단 GS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모델인 RX는 각각 프리미엄 중형 세단과 프리미엄 중형 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토요타도 강해졌다

토요타는 여러 차종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대규모 리콜 사태를 극복한 이후 입지를 더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JD 파워가 지난 2월 발표한 내구품질조사에서 토요타 프리우스 V는 컴팩트 다목적 차량(MPV) 부문1위를 기록했다


그와 동시에 캠리와 아발론은 중형·대형 세단 부문에, FJ크루저와 벤자는 컴팩트·중형 SUV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인 프리우스 프라임(Prime)은 세계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월드 그린카에 선정되면서 친환경차의 대명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보였다. 지난해 수소차 미라이(Mirai)’에 이은2년 연속 수상이다


토요타의 부사장 잭 홀리스는 월드 그린 카 수상은 매우 큰 영광이라며 고객 욕구를 만족시키고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