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텔루라이드(Telluride)는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위한 기아의 대형SUV컨셉으로 오토쇼에 앞서 미니멀리스트 실내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새로운 대형 SUV 컨셉을 2016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앞서 다시 공개했고, 현재 이 모델의 이름은 텔루라이드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로키(Colorado Rockies)의 외딴 지역에 있는 스키 리조트와 같은 이름의 이 컨셉은 “고급스러운 대형SUV”로 소개가 되어지는 것과 어느정도 어울린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이미지는 이 컨셉차의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컨셉차 텔루라이드의 특징은 대시보드, 도어패널 그리고 스티어링 휠에 3D 프린트 된 부품들을 기아에서 텔루라이드에 처음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 일반적인 계기판 공간에서 디지털 스크린을 사용해 실내 디자인은 단순하다.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은 계기판 만큼 넓은 것처럼 보이고, 그 아래 간소화 한 냉난방 및 환기 조절 장치(HAVC)와 뭉뚝하고 짤막한 기어가 있다.
다용도 차량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이전 기아의 보레고(Borrego) 모델과 같이 실제 SUV이던지 단순히 대형 크로스오버로 보이던지 간에 디자인이 사각형의 뒷부분과 함께 역시 측면도 상자형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컨셉차가 새로운 “건강기술”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주 월요일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텔루라이드 컨셉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http://www.motortre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