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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차 안 어린이 사망 방지하기

차 안에 갇힌 아이를 꺼내기 위해 차 유리창을 깨면서 장시간을 보낸 캔자스 주 한 여성부터 잠이 든 아이를 주차된 차 안에 두고 왔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경찰을 부른 메사추세츠의 아버지까지, 부모, 보모, 그리고 지역주민들은 아이들의 차 안 열사병 사망을 막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NoHeatstroke.org에 따르면, 이번 해에는 지금까지, 11명의 아이들이 열사병으로 사망했습니다. 미국 하이웨이 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작년 이맘때는, 19명의 아이들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해에는 더 적은 수의 아이들이 열사병으로 사망했지만 여전히 많은 수입니다.    


오늘은 전국민 열사병 방지의 날(National Heatstroke Prevention Day)입니다. 하이웨이 교통안전국은 부모들에게 차 문을 잠그기 전에 차 안을 살펴보라고 했습니다. 반면, 주차된 차량 뒷 좌석에 아이가 홀로 남겨져 있는 것을 알아챈 행인들은 어떨까요?  


다음은 미국 교통안전국에서 제공한 행인들이 취할 수 있는 행동 요령입니다:   


- 주차된 차량 안에 있는 아이를 봤다면, 아이가 반응을 하는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 아이가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먼저 911에 신고를 한 후, 차 안으로 들어갈 시도를 하세요. 창문을 깨야만 한다면, 그렇게 하세요. 가장 약한 부분인 아래쪽 모서리 중 한 곳을 쳐서 차 유리를 부수세요.  


- 만약 아이가 반응을 보인다면, 아이의 부모를 찾도록 하세요. 옆에 누군가가 있다면, 한 사람은 아이와 함께 차에 머물고 다른 한 사람은 부모를 찾아야만 합니다. 주차장이 속한 상점의 보안팀에 알리거나 상점의 장내 방송 시스템을 사용해 차 주인을 찾는 안내방송을 하세요. 만일 혼자라면, 다른 이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핸드폰을 사용해서 차가 주차되어 있는 상점에 전화를 하세요. 


- 주차장을 지나면서 조금은 관심을 갖고 혹시나 주차된 차 안에 어떤 움직임은 없는지 잘 살펴보세요. 차량 안에 갇힌 아이가 있을 수도 있고 여러분이 한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