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선이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방 의회와 주의회 등 주요 후보들의 대진표 윤곽이 나타나는 가운데 한국계 후보들도 경선에서 선전하고 있다.
2022년 중간선거에서 4명의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한 데 이어 올해 선거에선 연방하원은 물론이고 각 주정부 주요 선출직에 한국계 정치인들이 상당수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캘리포니아 주의 미셸 박 스틸, 영 김, 데이브 민, 데이빗 김, 존 이 등은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며, 최석호 전 주하원의원은 캘리포니아 주상원의원에 도전하는등 유력 한인 후보들이 연방 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뉴저지 주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은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하며, 워싱턴 주의 메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