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28일 오늘이 딱 1년 째 되는 날입니다. (1B 1B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매니지먼트 사(백인 아저씨)에서 30일 전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자동으로 month by month로 되었는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8월에 한국 취업을 할 수도 있어서 기다리는 중이라, 1년 재계약을 하는 것이 부담입니다.
그런데 5일 전, 제가 매니지먼트 웹사이트에서 다음 달 월세를 내려고 보니, 월세를 못 내게 되어 있어서
회사 스텝에 문의했더니, 갑자기 1년 재계약 할거냐? 해서
제가 30일 전에 회사에서 연락이 없어서 Month by month가 된 줄 알았다.
그리고, 내가 한 달 후에 1년 재계약할지 알 수 있으니 기다려줄 수 있냐? 라고 했더니
그냥 스텝이 저에게, 다음 달 월세 내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매니지먼트 사장(백인 아저씨)이 메일로
지금, 1년 재계약 하면 (2.75%올려서) 월세를 낼 수 있게 해주겠다. 라고 했고,
제가 사정 설명을 했고, 혹여 제가 지금 이사를 간다해도 며칠 남겨두고 재계약하라는 것은 좀 부담이다 했지만, 매니지먼트 사장이 (주인아님) 하루 전날 3번이나 스텝을 통해 1년 재계약을 Push하고 있습니다.
이럴 땐 어찌 해야하나요?
1. 혹시 1년 재계약이 너무 부담이면, 그냥 8월 한 달 월세를 내지 않고, 8월에 확정되면 2달치 (페널티포함) 월세를 내고, 1년 재계약을 하던, 이사 나가도 될까요?
2. 혹시 제가 월세를 한 달 내지 않으면, 매니지먼트에서 저를 쫓아낼 수 있나요?
3. 그리고 1년 계약 3일 앞두고, 갑자기 1년 재계약을 push하는 것은 부당하지 않나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나요?
(심지어 제가 월세를 내겠다는데, 월세 내는 웹사이트를 막아버리는 건 좀 부당하지 않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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