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리를 맡겼는데요... ㅠ.ㅠ

tututu  |  등록일: 04.10.2012  |  조회수: 10898
제가 차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맡겼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샵이 아니고요...
근데 작년 3월 초에 차를 입고 시켰는데 한국에서 돈을 받아서 내야대서 시간이 좀 걸려
5월 초에 60%정도를 선불로 냈습니다. 차 수리비가 한 만불 조금 안되게 나와서 저에게 너무 많은 돈인지라..
나머지 금액은 차 다 수리하면 내는 걸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물으시는 데 엔진과 미션이 망가져서 많은 견적이 나왔습니다.
2011년 3월 초 ~ 5월 초에 차 고치는 샵에서 엄청나게 계속 전화가 왔습니다. 돈 달라고. 거의 맨날...
 그래서 돈 줄때 얼마나 차 고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겠냐고 물어 봤더니 빠르면 2개월 늦으면 4,5개월 이면 고친다고 말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개월 뒤에 제가 샵에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차를 건들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이유인즉슨 앞에 차들이 밀려서 내차는 뒤로 밀려서 아직 멀었다고....그래서 얼마나 걸리겠냐고 물어 봤는데 신경질을 내며 자기(리셉션)는 모르겠다고 수리하는 사람 오면 전화 주겠다고...그래서 매니저랑 이야기 하겠다고 바꿔달라고 햇는데 바쁘다고 자리 비웠다고 안된다고 하던군요. 정말 태도가 싹 바뀌더군요...4,5개월뒤에도 전화를 다시했습니다. 그 사이에도 전화를 많이 했고요. 계속 변명만 하고 언제까지 고치겟다는 확답도 듣지 못했습니다. 4,5개월 뒤에도 똑같은 말만 하더군요.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지금 이렇게 말한 것을 한 수십번 했는데 전화는 한번도 오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 이러한 일로 너무 스트레스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료랑 차 할부금은 매달 내고 있고.
이제 돈을 지불한지 일년이 대가는데 아직도 샵에서는 모른다고 말만하더군요. 그리고 한달에 보관비도 꼬박꼬박 적립? 대고 있고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요...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일로 소송을 걸 수 있을까요? 아직도 샵에서는 아무런 대답도 없고 그냥 마냥 기다리라고하는데... 지금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할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계속 당하기만 해야대나요?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지네요... ㅠ.ㅠ
그리고 전화할때마다 3주뒤에 전화달라고 계속 이야기 하는데... 우선은 기다려야 될까요?
이렇게 뭐같이 하는데 수리는 잘할려는지도 걱정입니다...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ㅠ.ㅠ
그리고 돈을 지불한후해는 체크로 지불했는데 영수증이랑 체크 카피만 받았습니다. Promised Date 같은건 주지도 않았구요... 말로만 위에 적은 것처럼 말했구요...
정말 모르면 당하는군요 ㅠ.ㅠ
정말 답답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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