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에 1년넘게 살고 있어요.
올 1월에 계약갱신했고 12/31까지되있어요.
그런데 지난 월요일 집을 비운 사이에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집도 엉망이고 물건도 죄다 가져갔는데 자동차 spare key도 가져갔습니다.
서류도 다 뒤진걸봐서 제 identification도 알아간 것 같고요.
office에서는 자기네가 inspection해야한다고 집도 못치우게 하면서 아직까지도 안왔구요.
도둑이 창문을 고장내서 잠금이 안되는데 아직도 고쳐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몇 달전에는 자동차도 털린 적이 있어요. sunglasses를 가져갔습니다.
Gated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했는데도 그랬더군요.
더이상 이 아파트에 불안해서 살 수가 없어요.
아파트 security가 너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계약을 조기해지하고 싶은데
그래도 패널티를 다 물어야하나요?
아파트 매니저와 얘기했더니 superviser는 모든 패널티를 저한테 요구한다더군요.
자기는 권한이 없다면서요.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제가 다 책임져야 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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