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호사님
2층으로 되어있는 창고 건물의 아래층에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2층에 새로운 테넌트가 들어오기 전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약 한달전 공사 중 실수로 주말새벽에 파이프가 터져 월요일 출근을 해서 보니
저희창고가 물바다가 되어있었습니다.
창고에 보관중이었던 물건이 침수되고 컴퓨터 등 오피스 용품도 물에 젖은 상황이었습니다.
정전도 되어서 그날 업무도 못했구요...
랜드로드와 건설업자는 서로 자기들 잘못이 아니니 저희의 보험으로 클래임을 하라고 합니다.
해당 공사업주의 보험회사에서는 저희측의 클래임을 denay시켰습니다.
더 큰 문제는 현재 저희가 사용하는 공간에 들어와 계속 공사진행을 하겠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의 공간에서 업무 중에 계속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하여
저희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랜드로드는 계약서의 조항을 내세우며 언제든지 공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렌트비를 내면서 사용하는 공간에서 랜드로드가 이렇게 새로운 테넌트의 공사를 위해
막무가내로 들어와 공사진행을 막을 수는 없는 걸까요.
저희는 이 공사로 인해 비지니스의 업무시간에 일하는데 심각한 방해를 받고 있고
지난번 침수로 재산적 피해를 당하고 있어도 뭐라고 할 수 없는 걸까요..
당장 월요일부터 저희창고 안에서 공사를 한다는데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공사진행하는 사람들을 못들어 오게 할 경우
저희가 불리한 상황인지, 막무가내로 들어오겠다고 할 경우 경찰을 불러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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