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 2015년 2월에 카운티에 이혼 서류를 접수하고 이제까지 끌어오다 지난주 재판받고 이혼은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이젠 혼인파탄의 책임과 그로 인해 건강이 많이 악화되었으니 그 여자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하고 싶습니다. 처음 남편의 부정을 알게된건 2011년 4월로 그때는 다른 여자였고 지금의 간통녀와는 2012년부터 썸타며 지내다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게 그여자가 보낸 편지 사본이 있고 엊그제 법정에서도 그여자와 이번 여름 멕시코에 다녀왔다고 남편이 진술했습니다. 몇년전부터 이런일로 저는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고 스트레스로 인해 간염이 간경화가 되어 현재 몹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몸무게도 92파운드까지 빠졌고 거의 매일 토했고 그외에도 여러가지 증상들로 아이둘 키우며 살아가기 힘들정도로 건강이 안좋습니다. 그 책임을 여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여자는 저희 남편도 만나면서 또 다른 남자도 동시에 만납니다. 그 다른 남자의 부모를 제가 다 아는 사람입니다. 그 남자의 부모까지 만나며 결혼을 타진하면서 남편과 한국 멕시코 등 돌아다니며 즐긴건 다 즐깁니다. 얘 때문에 나의 결혼생활은 끝이 났고 깨때문에 지병이 깊어진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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