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 지인의 사업체에 $100,000을 투자했습니다. 처음에는 2년정도후에 돌려주겠다고 구두로 얘기하면서 한달에 일정금액을 받을건지 아니면 연말에 한꺼번에 이윤을 받을건지 물어봐서 연말에 한번 받는걸로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계약서를 가져왔는데 Non refundable이라고 해놓고 제가 회사 지분의 10%를 산거라고 적혀져 있었습니다. 지인은 이게 훨씬 좋은 조건이라며 회사가 커지면 20-30만불 받는건 문제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워낙 믿었던 분이라 사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를 키우려고 사람을 채용하려고 해도 잘 안되고 그나마 있던 직원 두명은 대표 (저의 지인)에 대한 불만으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저는 캘리포니아에 있고 지인은 동부에 있어서 이곳 관리가 잘 안됩니다. 하여간 여러사정으로 지금은 혼자서 이곳을 맡고 있는데 이제 겨우 4개월된 저에게 맡겨놓고 대표는 말로만 좀만 기다려라 곧 좋아진다 이렇게 말만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 회사의 가치가 얼마인지 수입이 얼마인지 전혀 알지도 못하고 저에게 얘기도 해주지 않습니다. 혼자서 할수 있는일도 아니고 알고보니 평판도 안좋은 회사이고 대표도 여러번 소송에 걸렸던 사람입니다. 사업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지인의 말만 믿고 덥석 투자한 제가 잘못이지만 지인은 저에게 투자가 아니라 제가 그 돈을 주고 일정부분을 산거라고 자꾸 얘기합니다. 저는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 될 줄 모르고 계약을 했고 또 non refundable이라고 적혀있는걸 알긴 했지만 처음에 얘기는 그게 아니었기 때문에 저는 그냥 형식적인 문구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얘기가 길어졌는데 저는 이 돈을 돌려받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법적으로까지 가고 싶지는 않은데 상식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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