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니저 소송하고 싶습니다

질문자: Pommehyel  |  등록일: 07.22.2016 11:20:55  |  조회수: 4472
안녕하세요, 저번에 답변(203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그때 답변 이후로 일이 진행되면서 다시 질문 사항이 생겨서 이렇게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번 글 올렸을때 렌트를 리스로 주는것이 아닌 제 렌트는 파기하고 다른사람을 찾아서 새로운 렌트를 주는내용이었는데 서브리스로 생각하신것같아서 우선 이부분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처음에 이사나가야할것같다고 7월 1일 전에 말했고,
7월 1일자로 매니저가, 제가 집을 나갈때에 테넌트구하고 진행되는 프로세스를 허락맡기위한 메세지를 헤드쿼터에 줬다는 문자를 줬습니다.

1. 사실상 노티스는 1일 혹은 그전부터 되는게 맞는지요? 제가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헤드쿼터가 너무도 늦게 답변을 줬기 때문입니다. 매니저가 헤드쿼터에 말한건 7월1일이라는데, 7월 11일에 헤드쿼터에서 ok한다고 했는데 제가 준 노티스 날짜는 어떻게 되는건지요?

2. 그러면서 하는말이 헤드쿼터에서 디파짓을 못준다고 했습니다.
계약을 파기했고 계약서에 있다고요. 그래서 제가 매니저한테, 계약서엔 그런내용 없었고 내가 아는바로는 받을수 있다니까 아니라고 하더니
제가 변호사한테 들은적있는데, 내 계약서에 디파짓은 마지막달 디파짓이 아니고 시큐리티디파짓이라고 돼있어서 집에 문제가 없다면 돌려받을수 있다고 들었다 라고 하고 나는 계약서에 렌트파기시에 디파짓못받는 내용을 계약서에서 본적이 없다니까 그렇다면 자기가 계약서에서 그 내용을 찾아서 다시 함께 검토해보자고 했습니다.
만약에 계약서에 정말 그런내용이 있다면 시큐리티 디파짓인데도 불구하고 한푼도 못받는건가요?그렇게되면 나갈때 청소비용으로 제가 더 돈을 내야할 상황이 된건지요?
이상한건 저 시큐리티디파짓에 관해선 아직 일절 말도 안꺼내는 상황입니다.

3. 디파짓에 관한 경고를 항상 서면으로 하라고 하시는데, 서면이라는게 종이로만 알리는 것인지,  아니면 메일로 보내서 그곳에 도착하게 하는식으로 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4. 혹시 제가 이모든걸 서면으로 하지않아서 혹시 제가 아직도 공식적인 노티스를 안준상황이 된건 아니겠지요,,?ㅠㅠ

그렇게 집을 나간다고 얘기가 되었고
제가 급하게 한국을 가야해서 평소에 일처리가 제대로 안되는 매니저한테만 맡겨놓자니 불안하고 빨리 방이 나가야 제가 새로운 테넌트 올때까지 내는 렌트비 액수가 적어질 것이기 때문에 제가 테넌트를 찾아나섰습니다.

매니저는 제가 테넌트들 내가 찾을때 연락처 넘겨도 되냐니까 알겠다고했고 저만한다고 한적도 없는데 매니저 본인은 밖에 현수막은 커녕 웹사이트에 광고도 내지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아직 렌트가 남아서 집에 있으니까 사진을 찍어올릴수도 없어서 그랬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이사다니면서 본 경험에 의하면, 테넌트가 살고있는데도 현수막을 걸어놓고 사람들한테 연락이 오면 집은 보여줄수 없다고 하고 웨이팅리스트를 작성하는 아파트를 많이 보았는데 제 매니저는 그런노력조차 없는것이지요

제가 테넌트는 찾았었고 첫번째사람은 강아지가 안된다며 거절당했어요. 웃긴건 강아지키우는 집이 한두집이 아닙니다. 한집은 두마리나 키우고 있구요.
그리고 그 후에 제가 두명 찾았고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두명이 지금 어플라이 해둔줄 알았습니다. 크레딧체크하는데에 최대 5일까지 소요된다고 하더니 테넌트가 결과 언제나오냐고 지난 화요일부터 연락해도 연락도 안되다가 드디어 연락이 되더니 화요일에 넣은 서류인데 하는말이, 컴퓨터가 느려서 일주일내내 프로세스하다가 이제서야 소셜넘버랑 이것저것 서류가 없어서 크레딧체크 프로세스를 못한답니다. 지금 갖다주면 할수있다고요
더 황당한건 그러고나서 그러면 tenants들 번호알지않냐고 너가 말해야할거같다니까 자기가 text는 하기 힘들다고 저보고 하래서 제가 필요한 서류들을 문자로 tenants들께 보냈더니
제가 찾은 두명의 테넌트중에 한사람한텐 다른유닛을 줬더군요.
말도 안해줘서 저는 지원자가 2명인줄알았습니다 이사건 없었으면요. 그떄이후로 일부러 더이상 테넌트 찾고있지도 않았는데 이게 말이되나요?
왜말을 안해줬냐, 내가 찾은 테넌트를 16호 넣은걸 난 지금알았다. 너가 미리 말해줬으면 난 다른사람 찾았을거나 만약을 대비해서. 그런내용으로 문자를 넣고 나머지 한명은 지금 출장중이라 지금당장 서류를 못내는데 ssn만 나중에 하고 우선 진행할수 없냐니까 안된답니다.

그분은 지금 비즈니스 출장중이라서 금요일날 오시는데, 이삿짐센터를 토요일로 예약해놓으셨고 저도 지금 급하게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이제 곧 8월 페이먼트가 다가오는데 출장가신분이 금요일날 아주늦게야 도착하시는데 어떻게 프로세스를 해서 토요일에 무브인을 하겠습니까?  제가 찾은 테넌트까지 뺏어가서 다른유닛 계약시켜놓고,,
설상가상으로 남은 한분도 이런 매니지먼트 아파트라면 이사하고싶지않다고 안오시겠대요,,

제 렌트에 코사인한 남자친구같은 경우, 제가 매니저한테 7월3일인가에 부탁했던 레터를 받아야하는데 (크레딧에 문제를 안줄거라는 내용의 레터를 헤드쿼터에서 받아주기로 했었어요)
남자친구와 통화하며 자기는 그런걸 못준다고하네요. 분명히 문자에서는 제가
1. 크레딧괜찮을거라는 레터 2. 디파짓에 관한 내용찾아주기
이 두가지 부탁했었고 모두 화요일에 준다고했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하는말이 계약서가 다른사람으로 새로 시작하니까 그런거 없이도 크레딧에 문제없을거라고 그 종이는 안써도 된다고 하는데 믿어도될지 걱정입니다.

급하게 가야하는마당에 사고까지 생겨서 몸도 아파진상황인데 디파짓이나 테넌트문제로 저러고 있으니 너무 답답합니다..
긴글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
  • 이원석 변호사
    07.28.2016 13:28:00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곘읍니다.

    제 생각에는 당연히 한달치 미리 내신것은 시큐리티 디파짓 일것으로 생각이 들고, 시큐리티 디파짓은 안 돌려 받겠다고 한다는것은 설득력이 없고, 메니져는 본인을 대신해서 사람을 찾을 의무가 없읍니다. 

    본인이 사람을 찾으셔야 하고 찾아서 메니져 에게 소개 한분은 당연히 본인의 아파트로 해야 할것을 다른곳으로 했다면 본인의 책임을 다했다고 볼수 있읍니다.

    더 자세한 말씀이 필요 하시면 가까운곳에 계신 변호사님을 찾아서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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