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로 아파트 작년 6월부터 살고 있어요. 올해 4월부터 마루가 썩는 듯하여 주인에게 전화 후, 관리사무소에 요청하여 싱크대 자바라가 물 새는 걸로 확인 후, 교체하였습니다. 이때 주인이 비용 대주었구요. 사진 보냈더니 마루는 잘 말려달라고만 하셨구요. 그러다 마루가 점점 더 검해져 전화 후, 관리사무소에서 확인하자 싱크대 밑에 부분에 누수가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어제 또 비용 입급해주신다고 하셨구요. 마루 상태가 심각하다고 하니 사진 보내달라고 하셨는데 보시구선 이건 시설의 문제만은 아닌가 같다고 우리가 관리를 못해서 이렇게 된거라 하시면서 나갈 때 보상 하고 가라는 미연의 뉘앙스를 풍기시네요. 관리라 함은 유리를 깨트리거나 부수거나 한 것이지 싱크대 누수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물이 처음에 샐 때, 마루를 누르면 물이 나왔는데 겉으로는 조금 그랬지만 그냥 방치하여 지금은 검게 썩은 듯합니다. 집주인이 이중적인게 누수 고치는 비용은 다 내주시면서 마루 공사는 가격이 비싸서 저희에게 책임 전가 하는 듯해요. 저번에 살던 세입자가 살 때 물이 샜는지 저희가 겨울에 난방이 안 되어 보니 싱크대 밑에 장치가 물에 젖어서 고장이 났으며, 만지지 말라는 이상한 메모와 중구난방인 선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 세입자가 살 때 물이 샜는데 자신이 대충 막아 논 듯합니다.(수리비용 주인이 부담했어요.) 그리고 전세입자 또한 싱크대 발판 쪽에 마루가 썩었는데 실리콘 패드를 깔고 써서 물이 튀어서 그렇다는 식으로 몰아 마루 교체비용을 주인이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럴 경우 지금 마루 교체 비용은 누가 부담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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