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변호사님...
새해부터 도움요청합니다.
지난 토요일(12/31/16) 딜러에게서 차량을 구입했습니다. 새차를 할부로...이자율이 11%정도로 아주 비쌌는데, 저는 차를 할부로 구입해야지 크레딧을 쌓는다는 말을 듣고 그렇게 했습니다.
이자율 책정당시, 딜러는 제 크레딧이 아주 몹쓸상태(560점수준)라며 이것도 좋은 이자율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자가 너무 비싼게 마음에 계속 걸리고, 서류 이것저것 싸인시킨게 또 걸리고....마음이 계속 찜찜했는데...
오늘 (1/3/17) 크레딧 리포트를 뽑아보니, 제 점수가 714점인거에요.. 그렇다면 저런 이자율이 나올리 없죠.
딜러는 저의 크레딧리포트를 보여주지 않고 그냥 말만했었구요... 크레딧 점수가 낮다는 이유로 저에게 저런 엄청난 폭리를 씌웠구요, 뭐가 하나 빠졌다면서 계약서(그 긴~종이에 계약기간 할부 등등 쭈욱 명시된)를 빈거 하나를 더 싸인하게 했구요, 그 빠진 내용에 대한 설명도 없었고, 새로 작성할꺼란 그 계약서 사본도 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 계약을 취소할수 있을까요?
법적으로 계약무효화 할 수 있는 기간이 있나요? 3일이라면...휴일도 포함된 건지 알려주시고....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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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