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인쿨루딩된 냉장고가 고장나서
집주인한테 말을 했어요.
갑자기 냉장고 불이 안들어와서
남편이 살짝 밀었더니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남편이 냉장고 불이 나갔는데
살짝 눌렀더니 다시 들어오더라 얘길 하면서
손을 봐 달라고 했어요.
우리가 살짝 눌렀을땐 불도 들어오고
누른 상판이 떨어디지도 않았었어요.
한데 아저씨가 다녀가고 나서 이렇게 저렇게 만지더니
아예 상판이 떨어져서 스카치 테잎으로 붙여 놓은거에요
그러고서는 아예 새걸로 갈아야한다고 하네요
저흰 상판 살짝 만졌을때 그렇게 밑으로 떨어진건
보지도 못했거든요.
그랬더니 고치는 기사를 불러서는
이게 물리적 힘 때문에 떨어졌지
그러니까 그 기사가 예스
그러면서 거 보라고
떡하니 저희한테 빌지를 놓고 갔네요.
저흰 자고 있는데 한여름에 시끄럽다고 전기를
내려버리질 않나
본인 택배 찾아야한다고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오질 않나
심지어 1일에 렌트비를 새벽에 안 넣어두고
저녁에 퇴근하고 줬다고
욕을 하네요.
얼마전에도 10년된 샤워기가 고장 났는데
남편이 샤워하다 살짝 눌렀는데 눌렀다고
10년된 샤워기 돈을 저희한테 차지 했거든요.
휴.
이거 계속 이렇게 당해야하나요..
분명 저희가 만졌울땐 상판이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다 덤터기 써서 돈물고
이게 뭔가요
3개월 나갔는데.법적으러 패널티 없이
나갈 수 있는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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