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몇년째 빈 땅으로 있습니다.
거기에 노숙자 들이 모여 들면서, 밤낮으로 소리를 지르고, 불을 피워서 연기를 내어 집에 냄새가 나서
새벽에 깨서 잠도 못자기도 합니다.
한번은 저희가 사는 아파트(5 UNIT) 주차장으로 유리병, 돌 등을 던져서 경찰을 부르기도 했는데,
그때 뿐이고 경찰이 해주는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땅 주인이 매매를 위해 BANNER 를 걸어놓은 부동산 브로커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조치를 해 줄수 없냐고 물어보니,
자기네들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면서 경찰에 연락 하라고 합니다.
주변에 저희 아파트 말고는 큰 교회가 있고, 옆에 붙은 주택들이 몇채 있어서 그런지
아무도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 땅 주인을 찾아서 소송을 걸 수 있을까요? 소송을 건다고 하면
지금 노숙자들이 살지 못하도록 더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돈이 목적이 아니라 정말 남들처럼 조용하게 지내고 싶을 뿐입니다.
경찰도 땅 주인을 찾아서 연락 하는 방법이 최고 좋을듯 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하루하루가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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