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식을 샀습니다.

질문자: Hope&Joy  |  등록일: 04.30.2018 14:20:27  |  조회수: 2361
안녕하세요?

2017년도 여름에 한국에있는 주식이 상장되기전에 몇몇 지인들이 모여서 아는 후배를 통해서 캐쉬로 샀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류를 주고받은적은 전혀없구요, 구두로만 우리가 몇만주를 갖고있다고 했습니다. 후배말에 의하면 상장이 되더라도 본인의 이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나중에 우리한테 나누어 주어야된다고 합니다. 투자한 액수가 큰 돈은 아니지만 서류 한장 싸인한거 없이 믿고 주었다는게 대단한 선, 후배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에라도 단도리를 하기위해서 어떠한 조치를 취할만한방법이 없을까요? (서로 감정이 어색하지 않는 한도내에서요.) 아직 한국에있는 회사는 상장이 안된 상태입니다.
  • 이원석 변호사
    05.01.2018 08:30:00  

    아직 상장이 되지 않았다고 해도 현 회사의 주식을 현 시가에 맞추어서 각자에게 주식을 받으셔야 할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일이지 상대에게 실례가 되는 요구는 아니고, 선생님 께서 후배를 생각 하시는 만큼 후배가 선생님을 생각 한다면, 이런 요구를 하기전에 벌써 주식을 나누어 주었어야 합니다.

    현재 단도리를 하지 않을경우, 오히려 나중에 서로의 사이가 나빠질수 있다는것을 유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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