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지난 한달전쯤에 ford 딜러에서 2017년식 차량을 구입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밤이여서 차량에 대해 자세히 확인을 못했지만 그다음날에 확인을
해보니 물청소를 해도,
물이 들어가지 않을곳에서 흙탕물이 말라있는 것도 보이고,
핸들 밑, 안쪽 구석과 엔진 안쪽에도 많은 흙탕물이 말라 붙어 있었고
다른 여러 군데도 흑탕물이 말라서 붙어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연식도 별로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뒤범버 나사가 없었서 범버가 덜렁 덜렁 합니다.
그래서 딜러에게 뒤범버의 나사가 없는것을 보여 주며 혹시 이차량이
"침수된 차량이 아니냐" 라고 물었는데 전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카센터에 가서 말라있는 흙탕물을 보여 주었더니 뭔가 조금 이상하다고 합니다.
작년 겨울에 동부쪽에 비가 엄청 많이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혹시 그곳에서 가져 온것은 아닌지...
만약, 침수된 차량을 속여서 판매를 하였다면 산차량을 다시 "리턴"을 할수 있는지 아니면 소송을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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