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일요일날 아파트에서 누수가 생겼는데
아파트쪽에서 사람들이와서 이번주부터 수리를 하겠다고 하였고
일단 알겠다고 하고
그다음날 아파트오피스에 찾아가 언제부터 수리하냐고 문의하니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내일부터 시작 할수도 있다고 하여
수리 시작하기전에 연락을 꼭 달라고 했습니다
저번달에도 누수가 있었는데 그때는 제가 타주에 있어서
집에 제가 없어도 들어가서 수리를 해도 된다고 했었는데
돌아와서 보니 집이 완전 엉망이길래 아파트에 항의하니
청소업체 불러주는 정도로 그냥 마무리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리하기전에 꼭 연락달라고했고 아파트 측에서도
알겠다고 했었구요 ..
근데 이번주 수요일날 일끝나고 집에가니
아파트에서 아무런 연락도 없이 멋대로 들어가서 데몰리션을 시작하고 집또한역시 개판이였고 환기를 목적으로 자기들 마음대로
현관문도 안잠그고 열어놓고 갔더군요..화욜인가? 그날도 자기들마음대로 집에들어갔었구요 ...
오피스에 내려가서 항의하니 일단 미안하다 형식적인 사과와 자기들이 묵을때를 마련해준다고 하면서 옆아파트에 숙소를 제공해준다고하였습니다..
아파트가 제공하는 숙소에 가기싫어서 호텔에와서 이틀 지냈는데
그러고 보험에 확인해보니 아파트 보험은 loss of use coverage가 제외되어 있다고 호텔에대한 비용은 보험이안된다고 하네요
아파트측에 얘기하니 숙소에대한부분은 보상을 해줄수없다고 하는 상황이고요 ..
여기서 제가 아파트에 보상받을 방법이나 아파트쪽에 책임을 물을수는 없는까요? 아파트에서 응급상황시엔 입주자허락없이 들어올수있어도 누수가 일어난거 확인다했었고 누수공사가 응급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법적으로 조치할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ㅜㅜ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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