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애나하임에 한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이사 첫날 아파트 오피스에서 지정해준 파킹랏에 차를 주차하고 (주차장 번호까지 서류에 있음) 밤11시에 마실 물을 사러 편의점 가려고 주차 된 차로 가봤더니 모르는 차가 주차가 되어있고 제 차는 토잉이 되어있는 걸 발견 했습니다.
다음 날 출근도 해야하고 하니 바로 토잉컴퍼니 전화해서 $570을 결제하고 차를 찾아왔고 주변에 파킹 할곳이 전혀 없어 (그 새벽에 두시간 넘게 주변 스트릿파킹도 모두 찾아봄) 아파트 Future Residant Parking에 차를 대놓고 다음 날 오전에 아파트 오피스에 이야기를 하기 위해 나와봤더니 또 토잉이 되어있었습니다.
두번째 토잉된 건 바로 찾으러 가지 않고 아파트 오피스에 얘기했더니 아파트 매니저가 동행 해주어 페이먼트 없이 차를 찾아주었습니다. 차를 찾고 돌아와 아파트 오피스에서 그 날 있었던 일들을 모두 이야기 하였고 아파트에서 이미 누가 쓰고 있는 파킹랏을 중복으로 주어 이런 일이 발생하였으니 첫번째 토잉에서 제가 지불한 금액은 환불 해주겠다고 하며 연말이라 늦을 수 있으니 다음 주 까지 시간을 좀 달라고 하였습니다.
오피스에서 일주일이 이미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어 오늘 직접 찾아가 어떻게 되고 있나 물어봤더니
환불을 못하겠다고 합니다. 제가 차 찾아올때 돈을 내고 사인을 하였을때 이미 저는 그 돈을 내겠다 동의를 한 것이라고 하네요. 저는 단지 오피스에서 지정해 준곳에 주차를 하였고 너희가 실수로 중복된 주차장을 준 것인데 내가 페이를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 하니 방법이 없답니다.
법률적으로도 이게 맞는 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저에겐 큰 돈이라 데미지가 큽니다.
전문가분 의견을 묻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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