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비자 질문 /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질문자: JinnyKim  |  등록일: 06.11.2012 10:05:11  |  조회수: 12490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
 
아래와 같이 제 상황 설명 드리며, visa 관련 문의 드립니다.
31살 싱글여성
한국4년제 대학졸업(실내디자인학과)
프랑스 2년 유학(art 관련-졸업하지 않았기에 증빙서류 없음)
상하이 4년 근무 (fashion 무역업)
Esta 를 발급으로 작년11월 올해3월 미국 출장 다녀온적 있음

오늘 F1 Visa 신청 하였다가 ( 3개월 어학연수 ) 영어를 잘한다는 이유로 reject 당했습니다.
제가 일상회화에는 문제없이 의사소통이 되지만, 무역업무를 하다보니 정말 유창하게 영어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제대로 영어공부를 하지않고 말을 먼저 배웠기에 speaking 은 강하지만, 문법이나 발음등도 엉망인데, 영사관님이 보실때에는 제 영어가 유창하게 보였나봅니다..
 
참고로 인터뷰 내용 입니다.
미국에 왜가려고하냐?=> 영어공부하러간다,
현재일을 하냐 ?=> 무역회사에서 merchandiser 로 일하다가 2달전에 그만두었다, 상해에서 근무하였다.
얼마간 있을꺼냐 ? => 3개월 있을것이다
중국어는 잘하냐 ? => 조금할줄 안다, 영어만큼은 아니다 .프랑스에서 유학을 했기때문에 불어는 할줄안다
프랑스 어느도시에 있었나?=> 보르도와 앙제에 있었다.
업무는 어떤언어로 하였나 ?=> 영어로 하였다.
돌아와서 뭐할꺼냐?=> 예전 직장에서 재고용offer를 받아서 상해로 돌아갈것이다(증빙서류있었는데,영사관님이 쳐다보지도않음)
영어를 잘하는데 무슨 영어를 또 배우겠다는거냐?==>내 영어가 일상회화에는 문제가 없지만 professional 하지 않다, 3월에 라스베가스  출장  갔을때 미국현지 바이어들 만나며 영어 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느꼈다.
내 귀엔 니 영어가 professional 하게 들린다 하며 Reject 을 당했습니다 

사실 LA 에서 저를 고용하고자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무역회사 이고 정확히는 모르나 고용인이 10명 미만인 작은 기업입니다.
업무 성격은 제가 기존에 하던 업무와 동일합니다.

f1 visa 를 떨어지자 마자 h1 visa 를 신청 하게 되면 F1 Visa 신청한것이 거짓말로 판단되어 H1 VISA 에도 분명 문제가 될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

상해생활도 모두 접고 현재 미국 갈 날만 기다리고 있던 차 입니다.
제 인생이 걸린문제라 쉽게 포기할수도 없고, 내년까지 기다리는것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F1 Visa 를 재신청 하는것이 맞을까요 ? H1 Visa 를 신청하는것이 맞을까요 ?
변호사님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혹 .그리고 F1 Visa 를 재 신청 하게 된다면, 서류 미부족으로 떨어진것이 아니라 제가 신청한 어학기관에서,영어 전화 인터뷰를 한결과  제 영어실력이 Business 를 하기에 유창하지 않다 기본회화 능력이 있으니 3개월 정도만 어학연수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는 등의 Letters 를 써준다면, F1 VISA 재 신청시에 효력이 있을까요 ?
이미 어학기관에 연락을 해보았는데, 미국 이민국에 혹이라도 영향이 있을까 망설이는 눈치입니다. 문제가 되나요 ?

제가 너무 두서없이 메일을 드렸죠 ? 너무 급한 마음에......
답신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 김영옥변호사그룹
    06.11.2012 15:02:00  

    F 비자 발급여부는  100% 전적으로 담당영사의 재량에 달려 있습니다.

    첫질문:  F 와 H-1b는  별개의 비자입니다.  서로 불리할것도, 유리할것도
    없다는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때에따라 상황이 달라질수있는것입니다.

    둘째:  어짜피 H-1b 비자를 지금 추진하시기에는 늦은것 같군요.  이미 문호
    소진 예측이 이번주 내로 있을것이라는 전망도있고 H-1b 비자 청원서를 내기전
    labor condition attestation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2-
    3주 소요 됩니다.  그러한 위험을 무릅쓰며 추진여부는 질문자의 결정이겠습니다.

    셋째:  “효력” 여부에대한 의견이 없습니다.  말씀드렸드시  이유불문,
    영사의 재량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최근 6년은 주로 해외 생활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이미 “유창한” 영어실력을 3개월간 연수한다는 계획을 안믿은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이제까지의 생활 패턴으로보아 장기체류 계획이 있지안을까 하는 생각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대학원 과정이었으면 좀 다른 결론을 내릴수있지
    안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어찌되었던 영사를 설득하는것이 비자
    신청자의 역할입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과 해당 전문가가 직접 작성, 답변 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e answers / comments presented here are based on the actual law enforcement, legal knowledge, and interpretation of the lawyers and experts given as precisely as possible, however, one should not take assurance of it fully. No responsibility is assumed for Radio Korea in the result of using the information. Each questioner should seek and collect different opinions as many as possible and make his or her final judgment.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전체: 18,527 건







사람찾기

행사/소식

렌트&리스

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