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회계학 석사과정을 마쳐가고 있는 청년입니다. 기존 F1 비자가 만료가 되어서 이번 겨울에 한국 방문시 반드시 F1비자 인터뷰를 다시 해야 합니다. I20만 있으면 비자가 만료되어도 미국내에서 머물 수 있다고 하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 할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이번에 꼭 나갔다가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석사과정은 내년 봄학기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고 두과목이 남았습니다. (언더로드 퍼밋을 받으면 마지막 학기는 풀타임이 아니여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지금 제가 인터뷰 볼 때 제일 걱정하고 있는 사실이 이번 여름에 미국에 있는 빅4 회계펌중 한곳에서 인턴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풀타임 오퍼를 받아서 내년에 졸업 후 7월부터 풀타임으로 일한다는 것입니다. 오퍼는 이미 받아들인 상태입니다.제 I20에는 그 회계펌 이름과 풀타임 인턴쉽 경험이 적혀 있구요.
한국에 있는 영사분들은 회계학이라는 취업이 상대적으로 잘 되는 전공과 인턴쉽을 했다는 사실이 충분히 제가 미국에서 취업할 확률이 높다고 예상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F1비자 인터뷰를 할 때 회계펌에서 삼년간 일 한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민의 의지가 있으면 F1비자를 거절 당할 수도 있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외동아들이고 한국에 부모님과 약혼녀가 있다는 사실도 어필할 예정입니다.
질문 드립니다.
질문1. 한국에서 F1비자 재발급 인터뷰시 미국 회사에서 풀타임 오퍼를 받은 사실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까?
질문2. 비자 인터뷰시 미국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은 사실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까?
질문3. 지금 온캠퍼스 잡으로 조교일을 하면서 학비를 면제받고 있는 사실이 비자 인터뷰시 불리합니까?
(주변에선 왠만하면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이번 겨울에 한국으로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제 할머니께서 건강이 많이 편찮으셔서 이번 겨울에 꼭 한국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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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조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