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난 토욜 변호사님이 알려주신 http://infopass.uscis.gov/ 에 들어가서 예약을 하고 오늘 시간 맞춰 갔다왔습니다.
가서 얘기한게...
작년 12월 27일에 내 담당 변호사가 permanent resident card 서류를 이민국에다 보냈고,
7월에 추가 서류 요청이 와서 9월 4일에 서류를 보냈는데 아직 card를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거기 창구에 있는 직원이 첨엔 조회하더니 제꺼가 아직 pending이라고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그리고 지갑에서 제 영주권 카드를 꺼내서 보여주면서 벌써 3월 9일에 expired됐다고 말했는데...
제 영주권에 USCIS#로 컴퓨터를 조회하더니 11/30/2013에 approve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2 or 3 weeks후에 카드 받을거라고...
제가 너무 놀라서 확실하냐고...
언제 approve됐는지 paper에 좀써달라고 그랬더니 황당한 표정을 하면서 post it에다가 날짜만 11302013이라고 적어서 주더라구요..
일단 그 말은 듣고 나왔는데요...
날짜를 보니 저번주 여기 Thanksgiving 연휴였고 또 요일이 토요일이더라구요. 11월 30일이..
이민국은 토요일도 일하는건지... 고개가 갸우뚱해지더군요..
암튼... 얘네들이 제 USCIS#로 조회하고 approve됐다고 하는거는... 맞는거겠지요??
아직 영주권 카드를 메일로 받기 전까지는 불안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기는 한데...
그래도 오늘 Info Pass에서 approve됐다는 말을 듣고 나니까 일단 한시름을 덜었습니다..
여기서 제꺼 조회하고 approve됐다는 말... 믿어도 되는거지요? 변호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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