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비자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사람들에게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저희 남편과 저희 식구는 2013년 6월에 E1비자를 받고 주재원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던중. 한국의 모회사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미국에 있던 지사가 폐쇄되었고, 그로인해 저희도 12월초에 해고통보를 받았습니다. 12월20일까지는 급여가 나왔고, 이제 1월부터는 급여가 나오지 않을예정입니다.
이제 6개월도 안살았는데 갑자기 해고를 당해 넘 아쉬운 마음에 제가 대학에 입학해서 F1으로라도 신분변경을 하여 계속 이곳에 살고 싶은데, 이제 신청하면 너무 늦은것이 아닌가요?
F1을 신청하게 되면 제가 신청자가 되고 저희 남편과 아이들이 F2를 받게 될텐데. 혹시라도 리젝 될만한 사유가 있을까요?
저희는 영어도 잘하고 이곳에 생활기반도 다 만들었는데 다시 나가라고 하니 너무 아쉬워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기저기에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알아본 변호사님께서는 9월학기 시작이라 지금 신청하는것이 너무 이르기때문에 좋지않는 케이스가 될것 같다고 하시는데.. 믿고 싶지가 않네요..
F1을 유지하다가 좋은 기회가 오면 H1B로 변경하고 결국엔 영주권을 받는것이 저희의 계획이자 꿈입니다..
스티븐 변호사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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