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비자 만료 후, 비자재발급에 관한 질문입니다.

질문자: kimkittar  |  등록일: 05.30.2014 17:14:20  |  조회수: 15081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학사/석사학위를 마쳤고,
영화/영상 음악분야에서 약 2년반정도 대학강사 및 작곡가로서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러다가 2009년 6월에 미국유학을 계획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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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28일에 5년 F1비자 받아서 (만료일은 2014년 5월26일입니다.),

2009년 6월에 UCLA Extension (LA)에서 1년반과정 "영화음악"과정 Certificate Program을 시작하여,
2010년 12월에 수료하였고,
2011년 2월14일 부터 2012년 2월13일까지 OPT를 했습니다.
그후에 전공을 영화음악에서 Music Business로 바꾸고,
2012년 6월에 UCLA Extension (LA)에서 Music Business과정 Certificate Program을 시작하여,
9월에 첫번째 쿼터를 마치고,
2012년 10월에 뉴저지, Bergen Community College로 Transfer 했습니다.
그 후, 커뮤니티칼리지에서 2학기와 썸머스쿨 한학기를 마치고나서,

Music Business MBA과정을 염두하고,
GMAT을 공부하기 위해,
2013년 9월16일부터 12월6일까지 Kaplan-Soho로 Transfer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2014년 3월에 다시 Bergen Community College로 Transfer해서
이어서 지난 5월중순에 3번째 학기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곳 Bergen Community College에서 나머지 학기를 마치고,
4년제로 편입할 계획인데요.

위에서 언급한데로,
학생비자(F1)은 몇일전인 2014년 5월26일에 만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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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2009년 5월에 비자를 받고, 6월에 미국입국한 후 지금까지,
전공을 영화음악에서 Music Business로 변경했고,
총3번의 Transfer를 했습니다.
(마지막은 Bergen Community College로 다시 복학하기 위한 Transfer였지만..)

한국에 가서 F1비자를 갱신하고자 하는데,
이러한 저의 경우,
혹시 비자갱신이 거절되어 재입국이 불가능해지고,
학업계획이 좌절될까봐 고민이 됩니다.

그냥 미국에서 Status만 합법적으로 유지하고 남은 학업을 마쳐도 되겠지만,
그러기에는 약 3년정도의 기간도 기간이지만,
이후 대학원이라도 진학하게되면 시간이 더 걸리게 될텐데,
그 사이에 한국에 급히 가봐야할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비자갱신이 필요할 듯 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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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질문은,
1. 제가 당장 한국에 가서 비자갱신을 시도한다면 성공/실패 가능성이 어느정도일까요?
2. 또는 만약 비자만료 후 약 2~3년후에 급한 사정이 생겨서 한국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가서 비자갱신을 시도한다면,
지금보다 유리한지, 불리한지, 아니면 아무관련이 없는것인지 궁금합니다.
3. 그리고 제 배우자는 지금 F2비자로 체류하고 있는데,
제가 비자갱신에 성공하면 제 배우자 역시 비자갱신을 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아니면 관계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태어난 8개월된 아기가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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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스티븐조 변호사
    05.31.2014 18:34:00  

    안녕하세요.

    비자 받을 가능성은 각 신청인마다 다를수밖에 없어 (사정이 각기 다르므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 하신것이 증명이 됨으로 그점은 좋다고 봅니다.

    지난 5년간 학비/생활비를 한국에서 조달 했다는것을 보여 줄수 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그럴 능력이 있다는것을 증명할수 있으면 부부가 무난히 비자를 받을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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