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신분으로 있긴하지만...

질문자: 쿠카몽  |  등록일: 11.27.2014 13:18:16  |  조회수: 6909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현재 f-1으로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니고 있는데요

미국에 처음 온건 10살때 2001년에 가족과 함께 왔구요

부모님이 미국에서 비지니스를 하셔서 E-2 dependent 으로 UCSD를 다니다가

21살이 되면서 유학생비자를 가지게 되어서 투이션이 너무 비싸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휴학을 하게되었어요.

영주권 신청은 2004년에 했구요 (할머니가 시민권 따시면서 엄마를 초청하신걸로 알고있어요)

휴학하면서 영주권 나올때까지 유학생 신분 유지 하려고 커뮤니티 칼리지를 지금 2년반째 다니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니면서 메이져도 바뀌고 정말로 하고 싶은게 생기고 클래스도 거의 다 들어서

트랜스퍼를 하려고 하는데 뱅크에 거의 40000불 정도가 필요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그만한 돈이 뱅크에 없고...
또 영주권이 나와야 financial aid도 받을수 있고
여러가지 때문에 내년에 편입하는건 포기하게 되었는데요...

부모님이 비지니스 하시면서 6년째 택스내시고 계시고 그전에는 본사로 통해서 택스도 내셨는데 왜 저는 아무런 혜택이나 waive를 못받는건지...

지금 제가 처한 상황에서 파이낸셜에이드를 받는다거나 waive를 받을수 있는 길은 아예 없는건가요?

현재 학교 financial aid director에게도 메일 보내보고 제 메이져  dean에게도 물어봤는데 아직 답이 없네요...그전에 물어봤을땐 유학생이라고 아예 만나주지도 않구요...

지금 현재 뭐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아예 모르겠어요...
내년이면 더이상 들을 클래스도 없는데...
졸업도 계속 못하고...
차라리 불법으로 있었으면 드림액트로 혜택을 받을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학비에 관해서 제가 어떻
  • 스티븐조 변호사
    11.27.2014 21:48:00  

    안녕하세요.

    어떤 면에서 보면 학생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는 이번 오바마 행정명령이 불공평 합니다.

    돌이켜 본다면 차라리 불체자가 되었으면 더 유리한 입장에 있을 것 입니다.

    어려운 상황인데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추수감사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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