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인과 작년 1월에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서른살 새댁입니다.
신랑이 작년 한해동안은 직업이 해외에 있던 터라, 저희 둘다 미국에서 사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었습니다. 헌데 작년 말 신랑이 미국에서 직업을 갖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제가 배우자 비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 봄에도 신랑을 보기위해 미국을 갔다가, 제가 비자가 없는 상태인 관계로 90일이 만료되기 전에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신랑이 혼자서 저희가 비자를 획득하기 위해 필요한 혼인관계증명서와 제 범죄기록 증명서 등 서류 등을 준비하여 USCIS에 제출한 상황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상담을 원하여 전화를 걸거나 메일을 보내도 늘 똑같은 답변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기다려라." 일 뿐입니다.
올해 말에 다시 신랑을 보러 갈 계획이 있는데, 관광비자(90알) 말고 조금 더 오래 체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비용적인 부분과 효율면에서도 너무 떨어져 있는 부분이 너무 큰 장벽으로 다가오는데, 관광비자 말고는 배우자 비자를 취득할 때까지는 방법이 없는 것인지...
꼭 도움을 받고 싶어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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