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는데, 시기를 두고 여쭤볼 것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현재 제 상황을 요약하자면
비자: J-1 소지자(2년 룰 적용)
-> 웨이버 받기 위해서 인턴십 끝난 후 귀국 할 예정
출국: 2018, 5월 말 경
어차피 한국에는 다녀와야하는데, 좀 더 빠른 방법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5월 말에 한국에 들어가서 웨이버를 진행하면서 K1약혼 비자도 같이 진행해서 미국으로 들어 오거나,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한국 들어간 후 웨이버 다 진행시켜놓고 이후에 ESTA로 들어와서 그 기간에 (우연히..) 결혼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저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할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
변호사님, 어떤 방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담으로, 제가 디자인 학위도 있고 경력도 조금 있어서 디자인 스쿨을 다녀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M1비자 받기가 좀 수월해서 결혼도 시간 맞춰 할 수 있을 것 같았구요. 이 방법은 어떨까요? 학교 다녀보려고 돈을 모아둔 것이 있는데 결혼하게 되면 결혼자금으로 써야할 것 같아서요...혹여나 하는 궁금증이지만, M1비자를 받아 입국하여 학교에 다니면서 -> 결혼하게 되면 추후에 영주권자가 누리는(임시 영주권이라도) 장학금 혜택이나 론 같은 혜택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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