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호사님. 비자변경하는 도중에 문제가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J1 인턴비자로 미국에 입국하여 비자 만료전인 9월말쯤에 B1/B2 방문비자로 변경신청을 하여 현재 PENDING 상태입니다. (만료전 비자변경신청을 하여 기타 불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신청당시 담당자분께 내년 1월에서 2월중으로 비자 승인이 날 것 같다고
안내받았고 기다리던 도중 개인 사정으로 현재 한국으로 귀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케이스를 진행해주신 담당자분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변경을 취소하는 것에 대해 여쭤보니 이민국에 본인의 비자 변경건에 대한 케이스를 취소하는 메일을 보낸 후 컨펌 메일을 받고 출국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때 취소승인이 얼마나 걸리는지는 예측할 수 없다고 하셨구요.
그런데 제 상황이 걱정되어 따로 알아봐주신 지인 분께서는 이민국에 취소메일을 보낸다 하더라도 비자신청이 캔슬이 아닌 자동 디나이처리가 되어 추후 입국시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저는 추후에 다시 미국에 입국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던지 디나이처리가 되면 안된다고 알고 있어서 어떤게 조금이나마 더 맞는 말인지 알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요.
1. 비자 변경 PENDING 상태에서 이민국에 캔슬하는 메일을 보낼 경우 컨펌메일을 꼭 받아야지 출국이 가능한지요? 만일 취소에 대한 컨펌메일이 별도로 오지 않는다면 메일을 보낸 후 어느정도 뒤에 출국을 해야하나요?
2. 캔슬신청시 승인이 나는데까지 걸리는 기간이 대략적으로 어느정도 걸리나요?
3. 캔슬 신청시 캔슬이 아닌 자동 디나이 처리가 되는 것이 맞는지요.
4. 자동 디나이 처리가 되는 것이 맞다면, 불법적이거나 불체에 대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추후 미국에 입국하는 것에 대해서 비자발급에 제재를 당할 수 있을까요?
5. 17년 9월 말에 변경신청이 들어간 상태면 예상적으로 언제쯤 승인결과를 받을 수 있을까요.
취소 신청후 걸리는 기간과 비슷하다면, 비자를 승인받고 출국하는 것이 더 안전할까요?
(인턴기간이 끝난 후 미국내에서 여행을 더 하고자했기에 방문비자로 변겅신청하였고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안내를 받았었습니다)
날이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으니 감기조심하시고, 남은 연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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