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오늘 SBS America 뉴스에 우버 기사 무차별 폭행
제가 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분하고 억울하고 아프고 무섭고 두렵습니다.
형사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고 도움이 필요합니다.
ER도 다녀왔고
경찰서도 네 군데나 방문 하여 힘들고 어렵게 접수 하였습니다.
전화 상담 변호사님들 사무장님들이 그러더군요
왜 당시에 경찰에 신고하지 안 했느냐고
쳐맞고 있고 맞다가 맞다가 블랙박스도 망가지고 그후로 더 때리고
경찰에 신고한다 하니 더 달려들고 팔목 잡고 어깨 잡고 때리고 신고 못하게 하는데
내가 신고한다고 셀폰에 손만가도 달려드는데 이러다 더 맞아 죽겠구나 하는 마음에 저는 살고자 하여 최선의 방법으로
그 폭행한 사람에게 신고 안 하겠다 집에까지 데려다 주겠다 최대한 안심 시키는 게 제가 살수 있는 최선 이었습니다.
전화로 신고는 왜 안 했냐
이전에 차 사고 났을 때에도 와주지도 않았습니다 길바닥에서 몇시간을 기다려도 안 오고 전화를 또하고 또하고 확인해도 안 옵니다.
그리고 내 맞은 상태와 영상을 보여주면서 신고접수를 해야 바로 이행 될 거라 생각하여 직접 디팔먼트에 방문 하여 접수 해야 상황 심각성을 알고 진행 해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간 곳이 사건 현장에서 제일 가까운 경찰서 인대도 안 받아 주고 거기서 다른 주소가 적힌 종이를 주며 이쪽으로 가라 해서 갔더니 여기도 아니라 해서 또 다른 주소가 적힌 종이를 받고 세번째로 갔더니 여기도 아니라 해서 또 다른 주소로 받고 네번째 경찰서에 도착하니 거기서도 똑같이 행동을 하길래 울며불며 화내면서 그만 지도 확인하고 여기가 네번째다 이제 그만하고 접수 좀 받아줘라 하면서 쳐맞는 영상 보여주고 나 이거 심각한 거고 뉴스에도 이미 연락해서 곧 인터뷰도 할거다 라 하니 그제서야 접수를 받아 주었습니다.
첫날부터 4~5 변호사님들께 도움과 자문을 얻고자 연락을 하였으나 아무 도움도 받질 못했습니다.
다들 같은 말만 하시더라구요 왜 신고 안 했냐고 앞으론 신고부터 해라..
칼 들이대도 총 들이대도 신고부터? 맞고 있는데 신고? 블랙박스 망가지고 영상 녹화 더이상 안되고
셀 폰에 손만데도 달려들면서 신고 못하게 패는데 신고?
경찰서에도 같은 질문 변호사님들도 같은 질문 그 상황이 신고를 당장 바로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내가 살 길은 최대한 안심시키고 신고 안 하겠다 집에 가자 집에 데려다 줄게 이게 다였습니다.
미주한인 뉴스에 SBS에는 보도가 되었지만 미국 뉴스에도 보도가 되길 바라여 이메일로 연락을 하였으나 답변이 없습니다.
어서 빨리 체포되길 바라고 뉴스에 보도된 영상이 많이 퍼뜨려 지길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지금 제가 너무 고통에 힘든 시간을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일도 못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 누구에게서 라도 도움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지치고 힘들고 아프고 무섭고 더이상 지금 혼자서 해결할 능력이 없습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감사하게 생각 하겠습니다.
도움, 자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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