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하고 있는가게에
폭동들이 들어가서 아침부터 10시간을 넘게 모든 물건을 가지고
갔네요..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정말 아무것도 없는가게를 이렇게까지 이끌어 나가길 얼마나 힘들었는데,,,
일주일 6일씩 손님들 도와주느라 화장실 한번 제대로 못가고 일군
가게인데...처음엔 창문을 깨더니 사람들이 때거지로 들어가서
아주 싹다 가지고 갔어요...
눈물도 안나고 화도 안나고 그냥 아직 감이 없어요.
캐쉬 레지도 이미 다 가져가고 가게 물건들 창고 물건들 정말 재난? 영화를 보듯 깔끔했던 가게 아이얼을 다 무너트리고 모든걸 다 가져갔어요...
그와중 뜨믄뜨믄 또 들어와서 바닥에 떨어진 뭔가를 또 줏어가고...
아침부터 가게 카메라를 보는데,,,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용기도 안나고 어떻해든 다시 해볼까도 생각했는데 신랑이랑 그냥 뱅크럽하자고 결론을 했어요.
이미 보험은 폭동은 커버가 안된가고 하고
인벤토리는 3억 이상인데 모든게 날라갔어요...
뉴스에서 저희가게가 나오고 저희 옆가게도 나오고 아직 믿기지는 않지만 정신을 차리고 뭐라도 해여할듯해요.
인벤토리가 많은가게라 지출이 많고 한달 기본이 3만불 이상은 나가는 가에인데 한달 코비드로 문들 닫으면서 비지니스 통장엔 7만불이 있어요..
이번달 나갈꺼만 4만불인데 사실 물건을 팔아야 돈을 갚는데
변호사도 앞아보고 앞으로 당분간 못벌꺼같아서
물건값을 못갚아도 7만불이라도 개인통장으로 옮겨야하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요,,
태어나서 열심히 일만했지 제 인생에 이렇게 파산이란게 있을수 있는지
상상도 못했지만 지금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뭔가라도 준비를 해여할듯해요..
LLC (S crop)으로 되어있는데 비지니스 통장돈을 개인 통장에 옮기고
파산 신청을 해도되는지 궁금합니다...
담담한척 하고 있지만 많이 절망적이고요
아직도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비지니그 파산쪽으로 아시는분 작은 답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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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글은 제가 다른 웹사이트에 8시경 남인 글입니다.
새벽 4시인데도 참담함에 잠을 못자고 그냥 덤덤한데 눈물만 나네요..
지나가지 마시고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LLC (S crop)이고 10년째 정말 꾸준히 성장한 가게입니다.
매년 세금 보고때 매출이 오르고 세금도 꾸준히 더 냈어요..
사실 3년휴 은퇴나 가게를 팔려고 했는데 아렇게 눈앞에서 날라갔네요..
일단 빚은 앞으로 갚아야할 물건값 4만5천불과 앞으로 남은 3년 리스입니다.
한번도 렌트를 밀리거나 건물주와 얼굴 붉힌적도 없지만
건물주가 아주 짜고 깐깐한 아랍분이에요..
가게 인밴토리가 3억 이상인데 지금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됐고
그냥 건질게 없는데 팔 물건이 없으니 당연 이번달 부터 물건값지불은 힘듭니다.
윗글처럼 2달 닫고 PPP 1만 6천불 있는거 합해서 이제 통장에 7만불이 남았는데
이건 앞으로 몇달 생활비랑 다른 비상사태를 위해 일단을 가지고 있어야할듯해요.
오늘이 6월 1일 초라 벌써 첵 나갈께 수두륙한데
신랑이 반 정신이 나가서 일단 비지니스통장 돈을 개인통장으로 전부 옮겼고
사실 한번도 뭘 늦어본적이 없어서 벌써부터 독촉전화가 두렵습니다.
한창 글을 읽는데 사기성 파산으로 돈을 옮기면 중법죄라는데 겁도나고,
신랑말이 비지니스 첵을 폭동들이 가지고 갔을텐데 막 써버리면 또 뒷일이 곤란해서
그렇게 했다는데 적절한 행동같기도하고.
워낙 열심하 살았어서 내인생에 파산이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남은 리스가 무서워서라도 파산만이 방법인듯합니다
매달 $4500 3년 8개월 남았고, 남은 지불할 물건값 4만5천불입니다..
동이트면
변호사님을 알아볼 예정인데 그전에
제가 지금 비지니스 돈을 개인구좌로 옮겼는데 괜챤은가요?
PPP 받고 한달 영업했는데 그것도 돌려줘야하는건가요?
파산하면 제이름으론 비지니스를 다시 시작하긴 어려운가요??
부부둘이 13년을 15만마일이 넘는 가게차하나로 생활했어요..
개인차도 둘다 없고 딱 그 오래된차로 버티고 살았는데
늘 주변에서 다들 차라도 비지니스로 뽑으라고 사고난다고 했는데
너무 후회가 되네요..
지금이라도 비지니스로 차라도 사고 파산할까도 생각합니다..
될까요??어처구니 없는거 알지만 너무 억울하니 이런생각도 나네요..
그 긴세월이 너무 서러워서...
긴길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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