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의 여유로운 마음자세와 안정적인 심리상태는 교통사고및 안전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운전자의 심리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일때 뿐만 아니라 기분이 지나치게 좋을 때도 운전에 많은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운전하며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동승자와의 대화도중 감정의 변화를 일으켜 운전행동이 급하게 변화 될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그러한 행위는 피해야 하며, 안전을 위하여 운전자는 스스로가 자신의 심리상태를 잘 조절 해야만 합니다.
교통사고를 일으킨 많은 운전자들이 사고발생 전에 마음이 불편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교통사고 발생 원인이 운전자의 기기조작 미숙으로 생각 할수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운전자의 심리상태가 교통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 입니다.
교통안전 전문가들이 연구·분석한 운전자의 일반적인 심리상태를 종합해보면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운전자들의 운전심리도 크게 변화된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하는 일이 원만히 풀리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 편안한 운전행위가 되지만 경제적으로 어렵고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운전행위 자체가 고달프게 되어 서두르고 과속에 난폭운전을 하면서까지 시간을 절약하려 하거나 손상된 심리상태를 보상받으려 한다는 것 입니다.
운전자의 심신안정에 영향을 미쳐 안전운전을 저해할수 있는 대표적인 요인 들을 몇가지 알아 보겠습니다.
1] 부부간의 갈등이나 가족간의 불협화음
2] 직장내에서 상사나 동료 또는 아랫직원과의 불편한 관계
3] 사업상 문제로 인하여 불편한 심기
4] 자기 신체 바이오리듬의 저조에 따른 불안정한 심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위에 열거된 내용 외에도 수많은 요인들이 많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운전자 자신이 운전중에는 심리변화 요인들에 의한 반응에 몰입하지 말고 스스로 제어 할수있는 마인드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나 자신에 대한 내적인 요인 외에 외적인 요인도 있을수 있습니다.
다른 운전자의의 불쾌한 운전태도에 대해서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마십시요.
운전중 상대방의 불쾌한 운전태도에 계속 신경을 쓰다보면 산만해지고 주의력을 잃게 됩니다.
운전자의 여유와 평온한 마음만이 다른 운전자에 대한 양보와 배려로 이어져 안전운전을 유도하게 됩니다.
운전자는 핸들 앞에 앉으면서부터 항상 평온하고 여유로운 마음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운전자의 심리상태는 안전운전 여부와 직결된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스마일 운전학교, 교통위반자 학교 교장 연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