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째, 미국교육은 어느 대학에 입학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졸업하느냐에 있으며 더 나아가 졸업후 자기의 전공을 살린 직장으로 얼마나 연결이 잘 되느냐가 관건이다. 미국에는 2년제 대학을 포함하여 4,500여개의 대학이 존재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알고 있는 100개도 되지 않는 대학만을 고집하고 목숨을 건다면 완전히 잘못된 교육을 하게 될 확율이 높다고 봐야한다. 설상 명문 대학을 나온다고 하더라도 자기전공을 살리지 못한다면 시행착오를 범하게 되는것이다. 특히 요즘 같은 엄청난 경쟁사회에서는 대학원 과정을 마쳐야 그나마 좋은 직장을 바라볼 수 있는데 좋은대학에 들어가서 간신히 대학졸업장만 갖게 된다면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끼운 것이 되고만다.
미국교육이든 한국교육이든 이미 세상은 엄청나게 변했다. 그리고 또 더 많은 변화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교육에 관해 90년대 정도의 의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컴퓨터와 인터넷이 모든것을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10년 내지 20년이 지나 우리아이들이 세상에 나가 일을 해야되는 상황이 되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이다. 그 변화 속에서는 엄청난 사고력과 창의력을 가진 자만이 살아남게 되며 현재보다 더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도태될 것임을 우리는 쉽게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If you are planning for a year - sow rice, if you are planning for a decade - sow trees, if you are planning for a lifetime - educate people
미국 교육 전문 카운셀러
민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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