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재 남가주 얼바인에 거주중인데요 집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알아봤는데 애들이 아직 어리고 시장상황도 안 좋아 미루던 것인데 이제는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애들
때문에라도.
크레딧점수는 6백점 중반대에서 후반대정도이고, 인컴은 7만불 증빙가능합니다. 물론 첫번째 집
구입이고요.
그동안 지역별로 FHA 론이나 연방정부 텍스헤택등이 수시로 변동되어서 한동안 관심을 가지고 트랙킹하다가 지금은
업데이트를 놓친 상태인데요.
현재 이런 조건에서 얼마정도 다운을 해야 하며( 10%도 가능한지요)
세제나 융자혜택은 어떤게
있나요? 남가주와 북가주의 차이가 있나요?
A.
연 7만불 인컴에 빚이 없으실 경우 FHA로 구매를 하실
경우 MI포함해 약 $450,000의 융자가 가능합니다. 몰게지 $1813, 재산세 $384, 화재보험 $66, MI $323 한달 페이먼트를
총 합치면 약 2600 정도의 페이먼트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이번 달 부터 새로 시행하는 CDAP (California Down
Payment Assistant Program)을 통해 집을 구매하시면 0.5%의 다운페이로 집을 구매 가능합니다. 엘에이나 오렌지 카운티는
$425,000까지 융자 가능하며 일반 FHA로 3.5% 다운시에는 70만 불 이상도 가능하나 FHA로 융자금액이 많아질경우 MI의 페이먼트가
너무 많아져 FHA를 사용할 의미가 없어 집니다.
MI란 Mortgage Insurance의 약자로서 PMI또는 MIP라고도 불리는 융자
보험입니다. 집을 구매시 20% 미만의 다운페이먼트로 집을 구매시 은행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므로 바이어에게 융자 보험을 지불하게 합니다. 3월
말까지는 융자 금액에 1%를 선불로 바이어에게 부담하고 연 1.15%를 페이먼트로 부담하고 있으나 4월 부터는 1.75%를 선불로 부담하고 연
1.25%를 페이먼트로 부담하여 바이어의 부담이 많아지게 됩니다. 4월 부터 10만불당 월 $100 정도의 융자 보험료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FHA는 First Time Buyer프로그램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으나 꼭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께만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집을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현재 FHA로 집을 구매하고 거주 하고 있더라도 먼지역으로 직업이 발령이나 이사를 꼭 가야할 경우 다시 FHA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FHA의 장점은 적은 다운페이먼트로 집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나 MI의 페이먼트가 있기에 다운페이가 20%이상 가능하신 분은
MI를 피하여 집을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자율이며 융자 비용도 FHA나 20% 이상하는 Conventional 비슷하므로 정부 보조 융자,
집 첫장만용 융자등으로 이름지은 FHA는 적은 다운페이를 제외하고는 꼭 매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카운티 마다 다른 융자 가능금액이
있으며 HUD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융자 가능금액이 나와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연락 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김원석 부동산 에이전트
Direct: 213-369-9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