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컴퓨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수리하느라고 이 기쁘고 벅찬 마음을 바로 알리지 못하고 몇일을 참느라 힘들었네요.
처음 간병인 영주권 상담을 위해 찾아갔었던 때가 머리속을 생생하게 스쳐지나갑니다.
2011년 8월 25일 입니다.
아들 ,딸 가진 엄마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보다 좋은 환경을 위해 미국이민을 생각하게되었습니다.
그전 미국이민을 마음먹고 여러군데 이주공사를 컨텍하여 전화상담하고 직접가서 상담도하고 했지만
다른이주공사들은 대부분 닭공장이나 생선공장?등등 여자인 제가 접하긴 힘들고 생소해서
많은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던중 간병인취업이민을 알게되었지요
아마도 제 생각에 2011년당시 간병인 취업이민은 아주생소하고 처음 듣고 진행하는 이민 프로그램같은것이 였지요.
제가 간호사로 일을하다보니..다른 어떤 직업군보다 간병인이 여자에겐 좀더 유리하지 않나 하는생각으로 상담을 갔습니다.
마포구에 자리한 대표님 사무실에 찾아갔을때 기대반 불안반 ..하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상담을 받았지요.
직업병인지 이것저것 꼬치꼬치 따지고 질문하고,ㅋㅋㅋ
저상담하시면서 좀힘드셨을거같아요.
상담중 "제딸아이와 나이가 같은 아빠라고 하시면서 부모의 마음으로 절대 걱정하시는일 없으실테니 믿고 맡기세요"
하시는 대표님 한마다에..어떤 설명필요없는 믿음으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미국가서 대표님 딸이랑 제딸이랑 만나면 좋겠네요.했던 말도 생생하고...
.....
시간이 1년 2년 지나감에 따라 마음은 초초하고 불안했지만 워낙에 미국 경제사정이 나빴기 때문에 기다리는 방법밖엔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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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에..간간히 메일도 보내고 전화통화도하고...하였지요.
한가지 분명한건 믿고 기다리면 반드시 승리하리라 는 강한 확신은 있었습니다
같은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아직도 귀에 쟁쟁 합니다.
...
2014년 4월 LC승인나고서 2014년 9월 이민신청서 접수된 이후엔 대표님이 어느정도 걸리겠다고 하셔서 그기간동안은
마음을 비우고 그기간다가온 후 일주일에 한번꼴로 승인확인했던거 같습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과 불안감을 항상 함께하며...
2015년 7월 승인확인후 두손을 번쩍들고 만세를 불렀네요
너무 기뻐서 눈물도 나오고 ...아이들을 힘껏 안아도보고 ..가슴이 너무 쿵땅거리고 ,,,,머리속이 하해지고..ㅎㅎㅎ
제가 대학입시 합격자 발표확인하는것보다 더 흥분되고 짜릿했던거 같습니다,
확인 또확인후 대표님께 복사해서 확인더 했죠.
"축하드려요,승인나셨네요~`"
넘 벅차고 행복합니다.
큰애가 초등 4학년떄 신청해서 지금 중2학년입니다.
긴시간이긴하지만 믿고 기다리니 좋은 결과까지 얻게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제가 신청한 당시는 경기가 너무않좋아서 LC승인나는데 오래걸렸지만
요즘 영주권 진행상황을 보면 1~2년정도면 좋은소식 접하실수 있을거 같네요~~
..
서류 준비하면서 진행하고 접수하는 동안 제 바쁜사정 고려해 주시면서 배려해 주시고 도와주신 유기량 대표님
이제 4~6개월정도면 인터뷰도 무사히 끝내고.. 미국에 갈수있겠지요?
너무감사드려요.
오늘도 확인해보니 .................
Case Was Sent To The Department of State
On July 17, 2015, we sent your case, Receipt Number ******, to the Department of State for visa processing. Please visit our website for general information on Consular Processing
입니다.
국무부로 이관되어 영주권수속 진행된다는 것이지요?,~~
무난히 잘 준비해서 인터뷰까지 잘될거라 믿습니다.
지금 진행중이신 분들로 믿고 기다리시면 꼭 좋은 소식 받으실껍니다.
저와 같은 마음으로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되고
저또한 너무나 기쁜 마음에..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