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오늘 독일 매니저 매거진을 통해 도이체 텔레콤이 미국 T-Mobile의 매각을 위해 Comcast와 협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매거진에 의하면, 도이체 텔레콤은 Dish를 포함해 여러 회사들과 협상 중에 있지만, Comcast가 더 매력적인 구매자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mcast는 더 견실한 재정상태로 인해 미국 T-Mobile의 모든 주식을 매입할 수 있어 더 나은 인수 후보가 될 것이라고 이 매거진은 말했다. 이달 초 한 소스는 미국 T-Mobile과 Dish가 합병을 위해 협상 중에 있다고 말했다.
Comcast는 올 4월 미국 규제기관들의 반대에 부딪쳐 450억 달러에 타임 워너 케이블을 인수하는 것을 포기했다.
출처 : 로이터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