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과학 이야기 <329> 날마다 기가 뚫리고 속이 풀리는 세상
#1. 사람은 매일 이런 저런 이유로 기(氣)가 눌리던지 막히는 세상에 산다. 그래서 심한 경우 숨이 막힐 정도로 기를 쓰면서 몸부림을 치고 그 충격이 뼈에 사무쳐 응결된 상태로 살아간다. 결국 뼈를 둘러싼 근육과 신경선이 막히고 딱딱해져 온갖 고질병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마귀처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괴롭혀 불면의 밤을 지새우는 악순환에 시달리게 된다. 자, 그러면 거꾸로 인간을 옥죄는 ‘기가 막히는’ 세상을 거꾸로 ‘기가 뚫리는’ 세상으로 바꾸면 되지 않겠는가. 바로 그 비밀이 뼈 속에 있음을 깨달으면 이미 절반은 치유가 된 셈이다.
심장병과 폐질환, 갑상선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목덜미가 두툼하거나 등뼈가 정상치의 사람보다 심하게 굽고 부어올라 에너지가 등 뒤에서 앞쪽으로 흐르지 못하고 있다. 즉 등에 응어리가 진 사람들이다. 세상을 살면서 온갖 스트레스와 충격이 누적이 되어 등판에 소위 작은 ‘혹’이 집을 짓고 있는 형국이다. 등어리에 응어리가 져 있으니 앞쪽 또한 에너지가 흘러 들어오지 못해 심장이 고장이 나고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쇄골도 고장이 나서 갑상선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딱딱해져 호르몬 분비기 되지 못하는 것이다.
불면증과 이명, 난청, 비문증을 달고 사는 분들도 마찬가지이다. 목과 어깨가 만나는 십자지점이 불룩해 두개골로 가는 기운이 막혀 있다. 골반에서 생긴 에너지가 꼬리뼈에서 두개골까지 막힘이 없이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 분들은 목 뒤가 불룩해 덜컹덜컹 대며 흐르지 못해 결국 두개골에 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개 상기의 병들이 생기면 해당 부위만을 열심히 다스리는 우를 범한다. 항상 병이 있으면 병의 뿌리를 먼저 찾아 터치해주고 에너지의 흐름이 시작되는 곳을 먼저 열어줘야 답을 찾게 된다.
그래서 늘 뼈의 기본자리인 골반을 먼저 다스려줘야 한다. 깔판형 제품을 매일 의자 위에 놓고 깔고 앉아 5~7개월 정도 사용하게 되면 골반 통증 뿐만 아니라 골반 전체가 되살아나 걷는 것도 편해지고 아울러 허리와 등뼈가 좋게 된다. 동시에 흉추 1~12번 전체를 깔판형과 침봉형으로 다스려주면 불룩 솟았던 등판이 점점 제자리를 찾아가게 되면서 어느 날부터 숨쉬기가 편해지고 심장 박동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갑상선 호르몬도 언제 고장이 났는지 모를 정도로 회복된다.
덤으로 15년 이상 불면증으로 고생을 하던 분들이나. 귀전에 윙윙 소리가 나서 잠을 이루지 못했던 분들, 눈에 벌레가 떠 다니며 비문증으로 힘들었던 분들, 편두통으로 진통제를 한 달에 몇 번씩 먹으며 달래야 했던 분들도 약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뼈 속 독소인 산화철을 뽑아 주었기게 가능하게 된 것이다. 뼈가 살아나니 자연스레 막혔던 기가 뚫리고 속상했던 마음까지도 치유가 되어 ‘살 맛나는 세상’으로 바뀌게 된다.
인간은 죽으면 며칠 만에 부패하고 사라져도 뼈는 천 년 만 년 살아 있다. 뼈가 바로 생명의 본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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