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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의 역습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09.12.2023 22:12:20  |  조회수: 1868

우리는 수많은 바이러스와 세균, 기생충, 곰팡이 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는 늘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고 최악의 경우 생명을 위협하기까지 합니다. 다행히 의학이 발달되며 1940년대부터 항생제가 도입되기 시작하였고, 과거 이름 모를 수많은 감염병을 앓으며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던 질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생제의 문제가 발견된 것은 이상 항생제가 작용을 하지 못하는 이후부터 였습니다. 같은 질병인데 항생제가 작용하지 못할까. 고민의 해답은 바로 내성이었습니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전세계 항생제의 소비량은 40%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항생제가 질병 치료에 굉장히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죠.


문제는 항생제를 사용하면 할수록 세균이 점점 강항 저항성을 갖게 되면서 이상 약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의학계에서 항생제의 남용이 끊임없이 지적되어 왔으며 항생제의 처방을 줄이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한국 질병관리청과 대한감염학회의 보고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항생제의 사용량은 줄어들기는 했으나 소아 항생제 사용량이 성인에 비해 2 높으며 일반 병원이 상급 종합병원이에 보다 3 높게 처방한다고 합니다.


이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 환자들과 일반 병원을 많이 이용하는 일반인들에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있는데요, 쉽게 처방되는 항생제로 인해 내성이 생기게 된다면 감염병 치료가 이상 불가능해 져버리는 것이죠.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폐렴이나 결핵과 같은 병들도 더는 고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이 아프다고 하여 바로 병원에 찾아가 항생제를 달라고 부탁하는 행위는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할 때만 의사와의 상의에 따라 항생제를 처방받아야합니다. 한번 처방 받은 항생제는 몸이 좋아졌다고 하여 끊는 것이 아닌 의사가 지시한 복용량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에 임의로 항생제를 끊어버리는 경우 오히려 세균의 내성만 키워주는 꼴이 되기 때문이죠.


사실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우리 몸이 스스로를 지킬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같은 상한 음식을 먹더라도 누군가는 설사 한번으로 몸이 멀쩡해지고, 누군가는 수일간 복통과 고열에 시달리며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사람마다 증상이 다른 이유는 각자 지니고 있는 면역력의 차이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운동, 영양가 있는 식단, 충분한 수면, 금연 금주 건강한 생활패턴을 유지하며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타고난 면역력은 다를 것입니다. 남들보다 부족할 수도 있고, 강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일상 생활에서 개인 노력에 따라 면역력은 강화될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좋은 생활습관에도 감기에 자주 걸리시거나 염증이 쉽게 낫지 않는 분들은 면역력을 지원하는 영양제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아가리쿠스 버섯 뿌리 균사체는 면역력 지원에 도움을 주는데 탁월하다는 점이 실험을 통해 밝혀졌는데요, 그렇기에 아가리쿠스 버섯이 함유된 영양제를 선택하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있겠죠?


이와 더불어 영양제를 섭취하였을 실제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인데요, 따라서 영양제를 선택하실 해당 제품 회사에 문의하여 자사 제품을 통한 연구 결과가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지금까지 항생제의 위험성부터 면역력의 중요성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위 내용 참고하시어 건강한 생활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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