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콩팥)은 아래쪽 배 뒤의 좌우에 위치해 체내의 노폐물을 배설하며 체내 수분량과 전해질, 산성도 등을 일정한 상태로 있게 하는 ‘항상성 유지 ‘기능을 합니다. 또한 대사과정에 중요한 여러가지 호르몬을 생산하고 활성화시키는 내분비 기능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고 혈장량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 속에 노폐물이 쌓여 고혈압과 빈혈,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통계에 따르면 각종 신장 질환에 시달리는 성인이 미국에서만 2600만 명이 넘고, 우리나라에서는 35세 이상 남녀 6명 중 1명이 만성 신장병 환자를 차지할 만큼 발병률이 높습니다.
신장은 50%의 기능을 상실할 때까지 별다른 이상 신호를 보내지 않기 때문에 심각한 상태가 되어서야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한번 손상된 신장은 회복이 어려워 신장을 이식 받거나 장기간 투석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 보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만성 피로감과 무력감
신장 기능이 이상으로 체내의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게 되면 혈액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피곤함을 많이 느끼게 되며 집중력이 저하됩니다.
2. 밤에 잦은 소변
자주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낮보다 저녁에 많이 든다면 신장 기능의 이상 증상일 수 있습니다. 대사 산물 및 노폐물을 걸러주는 여과 기능에 손상이 있을 경우 소변 욕구가 증가하게 됩니다.
3. 거품뇨 및 적색뇨
신장의 기능이 손상되면 소변에 단백질이나 혈액이 빠져나오게 되면서 소변의 거품이 증가하거나 검붉은 소변을 보게 됩니다.
4. 고혈압 및 부종신장을 통해 나트륨이 배설되지 않을 경우 필요이상으로 잔류하게 되어 혈압이 높아지게 되며, 체내의 삼투압 농도가 저하되면서 얼굴, 팔, 발목 등의 부위에 부종이 나타납니다.
그 밖에도 신장기능의 저하로 대사과정에서 발생한 산성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혈액 속의 미네랄과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두통, 설사, 호흡의 이상 및 신냄새가 발생하며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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