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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이순신장군의 전투시 건강식품 "미역"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08.22.2022 19:00:02  |  조회수: 3681
이순신장군께서 전쟁 중 즐겨 먹었던 건강식품이 미역이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순신 장군과는 뗄려야 뗄 수 없는 난중일기에도 미역을 따왔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홍합을 넣어 만든 미역국을 즐겨 드셨으며 반찬을 갖추어 먹기 힘든 전투시에는 밥에 미역을 비벼 먹는 것이 대표적인 식량이었다고 합니다. 


해조류로 건강을 지킨 역사속 인물은 이순신장군 뿐만이 아닙니다. 

한류의 열풍을 불고 왔던 '대장금' 역시 소갈(당뇨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입맛이 까다로운 명나라 사신에게 혈당을 낮추고 섬유질이 풍부한 소박한 해조류 밥상을 권하였다고 합니다. 

 

대장금은 명나라 사신에게 명나라까지 먼 길을 가기위해서는 자신이 만든 음식을 열흘은 먹어야 탈 없이 잘 갈 수 있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명나라 사신은 소신을 굽히지 않는 대장금을 믿어보기로 하고 만한전석(중국 황제가 먹는 육류 중심의 고칼로리 음식) 대신 대장금의 소박한 해조류 식단을 먹은 며칠 후 몸이 한결 좋아진 것을 느끼고 한상궁과 대장금의 소신에 감복하였다고 합니다. 

또 효심이 가득한 정조대왕은 혜경궁 홍씨(정조대왕의 어머니)의 저녁식사에 다시마로 만든 수잔지를 올리기도 했으며 궁에서는 다시마 튀각과 부각, 다시마말 등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중국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을 위해 떠났던 불로초원정대가 발견한 것 역시 다시마였는데요.

한라산의 옛 이름인 영주산의 정방폭포 해안에 닻을 내린 불로초원정대는 장수하는 이 지역 사람들의 식단에서 다시마를 보고 그것을 진시황에게 가져갔다고 합니다.

 


오래 전 역사속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알아봤던 건강식품 해조류!!

세계적인 장수촌인 일본 오키나와의 해조류 소비량이 일본 전국 평균치의 1.5~2배에 달할만큼 해조류는 현대인에게도 더 없이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해조류에는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해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우리몸에 쌓은 중금속과 같은 독소를 배출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태양의 영양소'라 불리는 클로로필(Chlorophyll)이라는 엽록소가 들어있어 독소가 쌓인 혈액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어 암세포 등 비정상적인 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각종 항염작용과 빈혈, 골다공증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해조류 중에서도 미역, 모즈쿠, 다시마와 같은 갈조류에만 들어있는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에는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아포토시스유도기능이 있어 항암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해조류로 건강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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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전화: 1-866-566-9191(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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