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혈당 질환을 앓으면서 혈당 관리는 어느새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혈당관리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특히 저지방의 채식 위주의 식사는 당뇨병과 연관이 있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만큼 식물성 식품에 초점을 맞춰 지방 섭취만 줄여도 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켜 혈당 수치를 안정화 시킬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방법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채식 위주의 식사는 당뇨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체중 감량과 전반적인 건강 향상에도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런 식사 요법을 한 사람들은 몸무게는 물론 혈압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당을 자연스럽게 조절하고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
육류위주의 식단을 바꾸자
채식 위주의 식사로 바꾸기 전 냉장고에 있는 고기, 생선, 유제품 등의 축산물 식품을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와 치즈, 마요네즈와 같은 제품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을 섭취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식이 콜레스테롤을 제거할 수 있고 포도당 대사에 지장을 주는 지방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지방 식품의 섭취를 줄이자
각종 요리용 기름이나 페이스트리 반죽, 크림이 많이 들어있는 샐러드 드레싱, 튀긴 음식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 견과류,씨앗류 같은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과 함께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는 식품을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식품을 샐러드나 수프, 스튜등에 넣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 식품을 섭쥐하자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많이 든 식품은 배를 가득 채우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며 고섬유질 식품에는 항산화제가 들어있어 최적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하며 장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식물성 식품에서 매일 약 40g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당 지수의 식품을 섭취하자
혈당 지수를 살펴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식품과 안정시키는 식품을 구별할 수 있는데 설탕이나 흰 감자, 흰밀가루 빵, 그리고 대부분의 정제 시리얼 등 고혈당 지수 식품을 피해야합니다. 저혈당 지수 식품으로는 잎채소, 현미, 귀리, 퀴노아, 베리류같은 일부 과일, 고구마, 보리, 콩, 완두콩, 렌틸콩과 대부분의 채소들이 꼽힙니다.
비타민 섭취하자
채식위주의 식단과 함께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거나 비타민 보충제 등으로 우리 몸에 부족한 비타민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