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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영양보고 '해조류'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08.29.2016 15:17:22  |  조회수: 4635

안녕하세요. 저번주에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며서 먹거리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바다의 영양보고 해조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정확히 해조류가 어떤 종류인지 알고 계시나요? 저도 정확히 잘 몰라서 인터넷으로 여기 저기 찾아보다가 발견을 했어요. 저는 처음에 바다에서 나는 해초는 다 해조류라고 생각을 했는데 찾아보니까 해조류도 성분별로 분류되더라구요~

일단 해조류의 정의를 말씀 드리자면, 바다나물 또는 바다에서 사는 조류를 말한다고 합니다. 해조류를 분류할때는 광합성에 의해 나타나는 색소의 특징에 따라서 구별을 한다고 합니다. 태양광이 해수로 들어가면서 얕은곳에서는 녹색빛을 띄고 깊은곳으로 갈수록 적홍색을 띈다고 합니다. 파래, 청각등 녹색을 띄는 녹조류는 바다표면의 얇고 밝은곳에서 자라고, 갈색을 띄는 미역귀, 다시마, 큰실말 같은 갈조류의 경우 바다 표면의 중간층에서 서식한다고 합니다. 또한 적은빛으로도 광합성 작용을 하는 홍조류의 경우 바다 깊은 곳에서 생육한다고 합니다. 홍조류는 우리가 흔히 먹는 김, 우뭇가사리등이 포함이 되어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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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해조류가 그중에서도 특히 갈조류가 몸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갈조류에는 비타민A, K, E 등 비타민류와 칼슘, , 아연, 요오드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갈조류 표면에 있는 미끌미끌한 성분이 자기 스스로 치유할수 있는 면역력을 길러 준다고 하네요. 또한 이 미끌미끌한 성분이 다당류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생리 활성 물질을 체내에서 활성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항암, 항균 작용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 갈조류 성분에서 나오는 미끌미끌한 성분을 다른 말로는 후코이단이라고 불리는데요. 다당성분의 하나인 후코이단은 유산화 후코스(FUCOS)를 함유한 다당류의 총칭입니다. 이 후코이단에는 다른 단당류와는 크게 다른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유산기라고 하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산기라고 하는 성분은 수분을 머금어 미끌미끌한 성분을 만들어 내는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유산기는 우리들 인간의 위 안에도 존재를 하는데 점막의 점액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유산기를 많이 포함한 후코이단은 인간의 점막과 위화감이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증가된 위장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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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생리활성 물질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몸안에 있는 생리기능을 조절하고 유전요인을 조절하는 물질로써, 몸안에서 일어나는 생체기능과 비정상적인 활동을 정상적으로 바꿔 주면, 항산화, 항 바이러스, 항균 작용을 도와주어 각종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2차 세계 대전후 우리들의 식생활은 크게 변화 되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 콜레스테롤 등 열량이 높고 나트륨이 많은 서구형 식습관으로 바뀌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서 우리몸은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 섬유등이 부족하여 3대 성인병 질병 콜레스테롤, 고혈압, 당뇨등 많은 문제를 야기 시켰습니다. 그래서 성인병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해조류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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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해조류는 어떻게 먹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까요?

해조류는 열에 강해서 가열해서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아니면 샐러드 형식으로 초장에 찍어서 먹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일식집에 가면 에피타이저로 자주 주는 큰실말도 갈조류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갈조류를 이용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건 어떨까요? 건강한 식단에 한발짝 다가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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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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