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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조금만 바꾸면 더 건강해진다."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10.31.2016 13:33:27  |  조회수: 5351


식습관 조금만 바꾸면 더 건강해진다.

암 발병 원인 중 3분의 1은 식생활이란 말이 잇다. 최소한 암의 30%는 올바른 식생활로 이겨낼수 있다는 뜻이다. 피해야 할 음식은 이미 널리 잘 알려져 있고, 좋은 식품 역시 항간에 알려진 것만 해도 셀수 조차 없이 많다. 그중에는 암 조장력과 암억제력을 함께 지는 이중적 성질을 갖는 식품도 있어 주의를 해야한다. 예를 들어 우유는 대장암이나 유방암을 억제하지만 전립선암을 조장할 수 있고, 커피는 암 억제력을 갖고 있지만 방광암을 조장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아무리 암애방 좋은 식품이라 해도 조리하기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식품이 좋은지를 따지기 전에 우선 조리법을 올바르게 해야한다. 예를 들어 직화구이나 훈제, 염장조리는 안 좋으며 소금 못지않게 지나치게 달거나 기름지게 조리하면 안 좋다.


암킬러를 키우는 밥상

대원칙은 암킬러세포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세포는 암을 억제하고 죽이는 체내세포인데, 이 세포의 힘이 세어지면 암을 자연히 억제시킬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이세포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식품을 우선 골라 먹으면 암의 발생을 막고 재발, 전이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암킬러세포의 능력을 키우는 제1중요 식품군은 마늘, 양배추, , 생강, 당근, 샐러리 등이다. 2중요 식품군은 양파, 녹차, 통밀, 현미, 보리, 오렌지, 레몬, 토마토, 피망,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감귤류 등이다. 3중요 식품군은 멜론, 박하, 오이, 로즈마리, 세이지, 딸기, 표고버섯을 비롯한 버섯류, 해조류, 키위 등이다.

암킬러세포의 능력을 키우는 데는 게르마늄, 셀레늄, 멜라토닌, 비타민C등도 좋다고 한다. 게르마늄은 대식세포나 자연 방어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 등ㄹ을 억제하거나 공격하게 하는 성분으로 마늘, 신선초(함초), 인삼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셀레늄은 대두나 홍화 등에, 그리고 멜라토닌은 귀리, 옥수수, 무순, 생강, 토마토, 바나나 등에 많다. 비타민C는 혈액속의 T-임파구의 생성을 촉진하는데 자두, 파슬리, 파파야, 오렌지, 브로콜리, 단감, 딸기 등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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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후 맞춤형 밥상

항암치료후 소화불량, 식욕부진, 구역, 구토 하는 경우에는 보리길금으로 식혜를 해먹거나 당근 호박을 배합하고 불린 쌀과 함께 끓이다가 된장을 약간 풀어 한소끔 끓여 먹는다.

항암치료 후 진액(체내 필수 영양물질)의 소실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입이 마르는 경우에는 감자를 갈아 얻은 즙을 먹는다. 이때 가라앉은 앙금은 버리지 말고 삶아 으깬 완두콩과 함께 야채 삶은 국물로 끓인 다음 우유를 약간 넣고 요리해 먹는다.

항암치료후의 변비에는 검은 참깨로 쑨 죽, 또는 목이버섯을 끓인물에 데쳐서 곱게 간 흰살 생선과 삶아 으깬 고구마를 넣고 끓여 먹는다. 설사에는 말린 마를 끓여 먹는다.

항암치료 후 식은땀을 많이 흘릴때는 통밀을 생것 그대로 보리차 농도로 끓여 먹고, 빈혈이나 어지럼증에는 소의 간 등 동물의 신선한 간으로 쑨 죽을 먹는다. 또 우유에 딸기를 갈아 짠쯥을 섞어 먹거나 연두부와 삶아 으깬 당근을 함께 우유로 끓여 먹는다. 한편 항염치료 후 검정콩을 먹으면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후유증을 최소화할수 있다. 녹두, 미나리 다시마 미역도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암환자를 위한 밥상 베스트10

1. 다시마를 산초기름으로 튀각을 만들어 먹는다. 해독 및 항암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2.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려 가루 내어 먹는다.

3. 사과속을 파내고 꿀을 채워 찐후 짜서 그 물을 마신다. 핀란드 국립보건원은 사과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가 항산화작용으로 암을 확실히,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

4. 검은콩을 현미식초에 절여 10 10알씩 하루에 2~3회 공복에 먹고 식초는 물에 희석시켜 마신다.

5. 쌀죽에 요구르트와 꿀을 넣고 약한불로 다시 익혀 먹는다. 항암치료 후  피부가 거친 경우, 모발이 초췌하여 윤기가 없거나 모발이 빠지는 경우에 좋다.

6. 무잎을 곁들인 된장국이나 무잎을 살짝 데쳐 참기름으로 무쳐 참깨를 뿌려 먹는다. 섬유소가 많은 무잎에는 카로티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무력화시킨다.

7. 통밀율무를 생것 그대로 뭉그러질 정도로 끓여 먹는다. 마름열매를 배합해도 좋다.

8. 귀리떡을 해먹는다. 암 킬러세포를 강화하는 멜라토닌이 생강이나 토마토의 3.5, 바나나의 4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다.

9. 옻닭을 해 먹는다. 옻의 진액에는 엄청난 함암효과를 가진 물질이 있다고 한다. 단 전문 요리사가 요리한것을 먹도록 한다.

10. 청국장가루를 요구르트에 타서 먹는다. 창국장은 각종 항산화물질,항암물질, 면역력증강물질 같은 생리 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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