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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면역학회 정회원

'면역력을 지키자'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10.25.2016 09:58:24  |  조회수: 4227

1. 면역력을 지키자

 면역력이란 이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의 방어시스템으로, 자연치유력이자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중심이다. 신체는 면역세포를 자체적으로 생성해 병원균이 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며, 체내에 침범한 병원균, 바이러스, 알레르기 물질 등을 찾아 물리치고, 상처를 입거나 지친 체내세포를 원래대로 되살려 질병과 상처를 낫게 한다. 이러한 면역체계 덕분에 각종 질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되지만 반대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온갖 질병에 노출된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질병이 시작되기 전에 나타나는 적신호는 있다. 잔병치레가 잦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쉽게 피곤해지고 피로회복이 잘 안되는 등의 증상은 우리 몸이 알려주는 면역력저하의 첫 신호이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독감이 유행할 때도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거나 심하면 사망하기도 한다. 오랫동안 면역체계가 약화되면 암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면역력 저하로 독소가 축적되어 돌연변이나 암세포를 인체의 면역체계가 잘 제거하지 못해 발병하는 것이다. 현대는 각종 세균, 바이러스가 범람하고 신종플루와 같은 새로운 변종바이러스가 유행하며 항생제 남용으로 슈퍼박테리아 같은 내성이 강한 세균들에 노출되기 쉽다.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이러한 유해세균 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1. 생활 리듬을 지킨다.

요즘처럼 기온이 자주 변하는 환절기에는 생활 리듬에 변화가 생기기 쉽다. 생활 리듬이 깨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기 쉬우므로 규칙적인 수면 패턴으로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가급적 이 시간대에 수면을 취하는게 좋다.

2. 술을 줄인다.

알코올은 인체가 지닌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혈청의 항균작용도 약해지고 세포매개성 면역작용이나 백혈구의 역할에도 영향을 미쳐 세균을 빨리 제거하지 못하게 한다. 특히 만성적인 과음은 백혈구 수 자체를 감소시킨다.

3. 손을 잘 씻는다.

면역력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은 주로 위생에 있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60% 정도는 예방된다.

4. 스트레스를 다스린다

평소 늘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세도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스트레스가 우울증,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하고 심혈관계질환, 감염성질환, , 자가면역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5. 담배를 끊는다.

흡연은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 대표적인 인자이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6. 햇볕과 친해진다.

흡연은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 대표적인 인자이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 하기 위해서는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7. 부교감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 가벼운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 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키며 면역계를 자극한다. 또한 운동은 면역세포와 림프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한다.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병원균의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 숫자가 증가한다.

 

2. 면역력이 높아지는 음식

 좋은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은 방어력을 강화하고 감염이나 질병, 알레르기 등에 대항하는 힘을 높여준다. 면역기관이 제 기능을 발휘하게 해주는 비타민C, 강력한 항바이러스 물질인 비타민A, 백혈구의 활동을 돕는 비타민B, 항체 생산을 활발하게 하는 비타민E, 식세포의 활동을 돕고 항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미네랄, 면역력 향상을 돕는 항체와 효소를 포함한 단백질 등이 그것이다.

 

버섯 버섯의 글루칸 성분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항산화작용을 하는데, 정상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 및 재발을 방지한다.

현미와 잡곡 - 현미를 비롯한 잡곡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몸의 저항력을 키워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현미에 함유된 아라비녹실란 성분이 면역증강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암, B형간염, 류머티즘 같은 고질병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녹황색 채소 - 채소에는 섬유질과 비타민A·B C, 칼슘과 칼륨, , 철분, 망간 등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풍부한 섬유질유해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해 매일 다양한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면 좋다.

발효식품- 대표적인 발효식품 중 하나인 김치는 뛰어난 살균작용으로 몸속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콩으로 만든 된장과 청국장도 면역력 향상에 좋다. 콩의 발효물질이 혈관에 쌓인 찌꺼기를 분해해 혈액을 맑게 만든다. 특히 재래식 된장은 벽혈구의 양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불고기 맛 나는 샤브샤브에 오렌지를 곁들인샤브샤브 무침

항암치료를 받을 때에는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을 섭취해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육류는 신체세포의 원료가 되고 면역력 증강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암치료시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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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라이프매거진 ESSEN -  http://www.iessen.co.kr/essen/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095&contents_id=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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